주위에서 카프카의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변신'이라는 단어에 호감이 가서 내가 이 명성의 이유를 알아야겠다!!!하는 마음에 당장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인데요....어흑...저만 쩔쩔매면서 읽은건줄 알고,굉장히 자책을 했는데ㅠ_ㅠ-여기 달린 서평들을 보니...저처럼 카프카를 이해하기 힘들어하셨던분들도 있군요.^^;(함께 해요!!!-_-;;;)아무래도 저 스스로 철학적인 공간에서 나름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겠어요.이책 저책 많이 읽어가면서 카프카에게 매료된다는 그 의미를 알고 싶네요.괜히 명성이 나는게 아니니까요.^^일단 일탈감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어요.내가 처한 생활로부터의 도피의 수단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잠시 내 주윗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잊고,다른 나가 되어 살아보려는...아흡;;;카프카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 책 몇번은 반복해서 읽어봐야 겠네요.-ㅅ-...저처럼 명성만 믿고 카프카를 읽어보려다가 접근을 못하겠다는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계속 도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