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니 30
카를 체르니 / 음악세계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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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이엘을 다 끝낸 후에,간추린 체르니 100과 체르니 100을 모두 떼었다.그래서 남들보다 좀 시간투자를 많이 했다고 할수도 있는데,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체르니30은 확실히 체르니100보다 난이도가 더 높고,30번까지이긴 하지만 역시 시간도 많이 걸리는 책이다.하지만 예전에 연습량을 많이 가져서인지 좀 적응하기가 수월했었다.아마 체르니30번까지만 배우고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나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 책으로 30번까지 배운후에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었는데..음...정말 애착이 가지 않을수가 없는 책이다.다른 출판사에서도 체르니 30을 볼수 있지만,체르니 자체가 기본적인 교재로 쓰이기때문에 딱히 어떤 출판사의 책으로 하라고 꼬집어 말하기가 곤란하다.난 이 책으로 했다.이 책 역시 특별하고 그런건 아니지만,이 책으로 사서 마스터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30번까지 다 끝내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것이다.나중에 자신의 손때가 묻어있는 책을 보면 뿌듯함을 느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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