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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
린드 그레인 / 문공사 / 1993년 7월
평점 :
절판
삐삐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빨간 머리를 두 갈래로 쭈삣쭈삣 자기 마음가는 대로 묶은 헤어스타일에,삐짝마른 왜소한 체구..또 밀가루처럼 흰 얼굴에 자잘한 주근깨...또 성격은 천방지축^^.삐삐는 혼자 살고 있다.하지만 자신이 늘 혼자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그리도 혼자 외로워 하지도 않고,늘 새롭고 기분 좋은 일을 찾아서 하는 아주 명랑한 낙천주의자다.그래서 삐삐는 소중한 친구들도 많이 있다.삐삐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남다른 재치발랄때문에 어른들에게 핀잔도 여러번 듣기도 하지만,어쩌면 그 어른들은 삐삐의 그 순수함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게 삐삐를 못마땅하게 보라보는것일수도 있다.난 초등학교때부터 삐삐라는 아이를 굉장히 좋아했었다.지금도 물론 좋아하고 있다.순수하고 개구장이인 그 모습이 너무나 이뻐만 보이고,항상 밝게 살아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삶을 대처해나가는 모급에 배울점이 참 많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삐삐만의 그 독특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매력을 느낀다.아마 삐삐만의 그 재기발랄한 낙천적인 모습때문에 행동하나하나도 다 이뻐보이는것같다.^^그래서 난 별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