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1
다카시나 마사노부 지음, 아라이 료지 그림, 김보나 옮김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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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아라이료지의 그림이기에 기대가 가득했던 신간 그림책이였다.

아빠와 낚시를 떠난 아이는 아주 작은 물고기를 속상했지만,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큰 물고기를 잡았다며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
친구들은 아이가 잡은 물고기를 궁금해하며 잡은 물고기는 점점 커져만가고 소문이 커지기 시작한다.
아이는 무심코 한 거짓말이 자꾸 스스로를 콕콕 찌르듯한 마음에 불편해지고, 이 과정에서의 감정변화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자신도 저번에 갯벌에서 작은 조개를 잡았었는데, 할머니한테는 엄청 큰 조개를 잡았었다고 이야기하며 공감을 하면서 웃는다.

누리과정에도 연계된 그림책이기에 유아때부터 꾸준히 읽으며 성장할 수록 해석의 의미를 함께 이해하며, 다른 중점과 주제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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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세계 여행 - 여러 나라의 흥미진진한 철도 이야기 북극곰 궁금해 13
너새니얼 애덤스 지음, 라이언 존슨 그림, 우순교 옮김, 박흥수 감수 / 북극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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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에 대해 관심이많아진 네살 아기는 "우리 코로나 없어지면 비행기타고 베트남 또 가고싶어요! 일본가서 곤니찌와 인사도하고, 미국가서 헬로도 하고 싶어요" 라며 베트남여행을 추억하기도하고, 지구본을 보며 이나라 저나라를 궁금해한다.

그런 아이에게 세계의 다양한 열차와 나라의 특색이 깔끔하게 설명 된 책은 함께 보기에 즐거웠다. 특히 나라의 중점이 아닌 '기차' 주제가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아이는 영국의 '칼레도이나 침대 열차'를 무척 신기해하며, 기차에도 침대가 있냐며 같은 페이지를 몇 번이나 보고 또 보며, 그 후로는 블럭으로 기차를 만들고 놀때도 침대를 만들어 준다.

나또한 일본회사에 10년을 근무하며, 여행도가고 출장도가고..지겹다며 이제 다신 안가야지하면서도 또 가게되는 일본을 책속에서 만나니 벤또를 먹기위해 열차를 탔던 그 날들이 회상된다.

책 한권으로 추억의 여행도 떠오르고, 가보지 못한 나미비아의 사막도 여행하고, 알래스카 철도여행도 하며 더위도 식혀본다.
열차의 소개뿐이 아닌 캐나다의 '로키 마룬티니어'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철새, 여러 곰에 대한 설명도 가득해서 지식그림책으로 충분했다.

츌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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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는 날 - 장화로 만든 동물 친구 그림책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8
이승범 지음 / 북극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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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 작가님의 '굴러 굴러'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되었던 작가님의 신작이다.

비오는 날, 장화신고 물 웅덩이를 첨벙첨벙하며 행복해하는 해맑은 모습도 떠올리게되고, 자연스럽게 다리 숫자로 동물의 분류를 배우는 자연 그림책이다.
색깔과 숫자,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로 이어지는 그림책으로 책놀이하기 좋은 주제가 너무 많아서 활용법이 다양하다.

북극곰출판사 블로그에 있는 책놀이용 장화 프린트물을 코팅해줬더니, 동물들에게 수를 세며 장화를 신겨주며 신나한다.

지렁이와 지네의 상반되는 등장에는 숫자뿐만 아닌 나눔의 우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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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륵 사르륵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6
고마운 지음 / 북극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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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부기와 사리는 바닷속에 살고 있다
겁이많은 부기는 어느날 "사르륵 사르륵"하는 이상한 소리에 등딱지 속에 머리와 팔다리를 넣고 오들오들 떨고만 있어요.

궁금한건 절대 못찾는 사리는 소리가 어디서 나는건지 확인하러 모험을 떠나고, 부기도 무섭지만 사리를 따라 함께 떠나요

바닷속은 "사르륵 사르륵" 뿐만 아니라 "둥둥" "쓱싹쓱싹""끼익 끼이익" 다양한 소리가 있고, 두 친구는 씩씩하게 소리를 찾아내는데, 모를 때는 무섭고 낯선 소리의 세계가 알고 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아름다운 바닷속인지 알게된다.

감정을 배워나가는 유아기의 아이들은 함께 읽은 후,
감정을 이야기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친숙한 바다동물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반전있게 등장하면서 소리의 정체를 예측해보는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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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아이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7
최은진 지음, 이루리볼로냐워크숍 기획 / 북극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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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좋아 나비가 되고싶은 소녀.
글없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오롯이 그림에 집중하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어서다. <나비아이>에서는 '똑똑’ ‘못 찾겠다 !꾀꼬리’ 딱 두개의 글만있다.

아이가 그림에 집중하며 읽어달라고 하지않고, 스스로 그림을보며 상상하고 스토리를 이어나가며 즐거워하는게 글없는 그림책의 매력으로 다가왔고, 나비와 소녀가 숨바꼭질하는 그림을 보며 "꼭꼭 숨어라! 나비날개 보일라!" 라며 가장 좋아하던 페이지기도 했다.

나비가 되고싶던 소녀는 나비를 따라 신발을 벗고 벤치에서 날아보려다가 넘어지기도하고, 잠에 들으려 누워있다가 창문밖 똑똑 소리에 나가보니 나비가 반기고 있기도한다.
나비와 숨바꼭질도하고 그렇게 모든 순간을 나비와 함께하며 나비가 되고 싶어한다.
불가능한것이지만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분명히 본인의 꿈과 좋아하는 것을 향해 끊이없이 도전하고 행복해한다.
그런 소녀의 표정과 행동은 검은색,흰색,노란색으로만 그려진 그림속에서도 행복가득함이 느껴진다.
우리도 좋아하는 걸 향해서 끊없이 도전하고 함께하고 행복하길 바라는것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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