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4-2 - 2012년 신사고 우공비 초등 2012년-2 14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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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학년에 수학 문제집을 6권 내외로 구입합니다.

예습용으로 방학때 2권 학기중에 4권 정도를 사용하지요.

방학중에 에습으로 푸는 문제집은 난이도가 가장 기본인 것으로 고릅니다.

수학은 자칫 실수도 많고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에습에서 부터 막히거나 틀리는 경우가 많으면 아이가 흥미를 잃으니

예습은 무조건 쉽게 가자 주의지요.

하지만 쉽게만 간다고 다가아닙니다.

쉽게 쉽게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집과 우공비 수학을 고릅니다.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집은 단원당 문제는 정말 몇개없으나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기초적인 것 위주로 나와서

아이가 그 학기에 배우게 되는 개념을 모두 접하게 되지요.

이것을 마치면 우공비 수학으로 개념이해를 한 번 더 시키고

난이도가 약간 잇는 응용도 함께 풀어나간답니다.

 

 





2학기 수학을 보니 1학기 범주에 크게 어긋나거나 어려워지는 부분은 없는 듯합니다.

중간고사 범위는 분수의 덧셈,뺄셈이 깔리는 기본 부분이라

사칙연산을 어려워 하거나 실수가 잇는 아이는

특히 신경써서 예습해야겠더라구요.

전 예습용은 문제가 많은 것보다

우공비처럼 금직한 글씨에 여유공간이 있는 문제집을 고른답니다.

우선 시험때 연습장을 따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문제집에 푸는 습관을 들여야하고

자기가 푸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나중에 검사를 하더라도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어디가 실수였는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여유공간이 있는 문제집이 좋더라구요.

 

학기중에는 쎈수학으로 아이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수학경시에도 대비했습니다.

쎈수학과 우공비로 이번 2학기도 올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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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4-2 - 2012년 신사고 우공비 초등 2012년-2 22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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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시리즈 중 사회 다음으로 효과보았던 과목이 바로 과학입니다.

과학은 학교에서도 실험이 이루어지지만

모든 아이들이 만지고 함께 실험할 시간이나 재료가 부족한 탓에

집에서나 문화센타 수업을 이용해서라도

실험으로 과목과 친해지게 해주면

크게 힘든 점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과목 역시 사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접하지 못했던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기화,승화..한자어를 안다면 보다 쉽게 이해랑 수 있지만

처음 듣는 단어에 놀라고

그런 단어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흥미도도 떨어지겠지요.

우공비 과학은

단원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확한 개념이해부터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림이라 글보다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그리고 핵심 키워드나 단어를 옆에 표시해 둡니다.

그리고 새로운 용어가 바로 설명되어 있지요.

한자와 함께요.

이러니 단계로 이해하기 너무 쉽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개념설명이 가장 맘에 들었지만

딸아이는 개념북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시험 당일 문제집을 들고오지 못하게 해서

개념북만 들고가요.

그 개념북에 단원정리가 다되어있거든요.

부족한 점이나 단어정리는 따로 포스트잇을 사용해서 보충한답니다.

중요한 키워드는 우공비 책에서 배웠던 것처럼

눈에 띄는 형광색 싸인펜으로 표시해

한눈에 들어오도록 해두어요.

 

 



 

문제를 풀어보니 비교해서 답을 적는 유형이나

실험이 무엇을 알고자 하는 것인지를 묻는 문제를

무엇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공부해야 하는지를 잘보여 주어서

공부에 맥을 잡기가 참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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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4-2 - 2011 신사고 우공비 초등 2012년-2 24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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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어떤 과목을 제일 싫어하냐고 물으면

단연 사회라고 답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 과목도 사회입니다.

사회 수업 시간만 봐도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이 많다보니

따로 어휘 공부를 해야하고 교과서 만으로는 완벽하게 시험대비하기가 어렵거든요.

사회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과목이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미리 읽어두어

상식을 쌓아놔야 한답니다.

그래야 이해력도 높아지고 수업도 즐거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이번 1학기도 사회 성적은 좋았습니다.

1학기 모두 우공비로 공부했는데

그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이 바로 사회과목입니다.

사회공부를 어찌해야 하는지 눈에 보이더라구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할 때 큰줄기를 보고 작은 줄기를 달아 외우고 익히잖아요.

사회공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큰제목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것을 배울지 아웃라인을 잡고

소제목으로 들어가 자세히 하나하나 차근차근 익혀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개념이해가 되지않아

비슷한 유형의 무제가 아니면

'아,이런 건 안배웠는데..'이런 말이 나오게 된답니다.

 

 





우공비 사회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아이들에게 사회용어는 생소합니다.

예로 4학년 1학기 선거파트만 봐도 잘 알수있습니다.

선거가 뭔지?투표는 뭔지?용어부터가 비슷하고 헷갈리게 되어있습니다.

이럴 때 정확한 개념이해가 없다면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물어보면 답을 구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림으로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싸이드로 정확한 개념이해가 뒷따라오니

옆에서 엄마나 선생님이 하나하나 정확히 짚어주는 효과가 나더라구요.

교확녕이 되면 엄마나 선생님 없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야하잖아요.

그럴 때 우공비 같은 교재라면 안심입니다.

핵심이 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맥을 잡아주니까요.

 

 





다음으로 좋았던 점은 문제가 개념설명이 도표나 그래프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사회에서 가장 주위 깊에 봐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도표와 그래프 입니다.

말보다 더 쉽게 이해되거든요.

도표와 그래프를 볼 줄 모르면 사회는 힘들어 집니다.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해서 사회현상과 접목시킨 설명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대비북의 <아주 중요해요>가 붙은 문제는 핵심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브랜드로 공부해 본 결과

<아주 중요해요>는 그 단원의 핵심이 녹아 있는 문제였고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시각과 유형을 익힐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것만 제대로 이해해도 그 단원은 패스..

 

이만하면 제가 우공비 사회 입이 마르도록 칭찬할만하죠.

딸아이와 함꼐 공부한 친구에게도 사회랑 과학은 꼭 우공비를 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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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고대 수학의 비밀을 찾아서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1위, 중국의 영재들이 읽는 수학 동화 2
리위페이 지음, 손지현 옮김, 김미란 그림 / 그린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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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수학이나 예비 중등 수학책을 여럿 읽었는데

그 중 이 책이 단연 난이도 면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영재들이 읽는 수학동화라는 타이틀 답더라구요.

우선 일반 책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중국의 수학자들이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작가가 중국인리라 그러니..

인도의 수학자들 역시 새롭게 만나본 인물이 참 많았답니다.

형식이 수학자와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였습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오각형의 꼭짓점을 이은 별모양

이것은 평화와 승리를 상징하는 피타고라스 학파의 문양이였지요.

소수만 남게 되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막대기 하나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탈레스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뱅글이와 함께 풀어본 문제들이 결코 만만하지는 않았지만

뱅글이의 풀이 방식을 따라 하나하나 짚어나가니 못풀것도 없겠다 싶더군요.

물론 초4에게 어려웠습니다.

 

뒷쪽으로 갈수록 생소한 수학 용어들이 나오니 아이도 당황해 하더라구요.

원주율이 뭐예요?

할원은 뭐예요?

곧 배우게 될 수학 용어들이라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주었네요.

5학년 수학이 분수령이라잖아요.

앞으로 수학을 더 잘하고 즐길것인가

수학을 아예 어려운 과목으로 치부하고 포기할 것인가

5학년 수학을 보니

4학년 수학과는 나이도 차가 많이나서

미리미리 용어부터 공부해둬야겠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며 아이 눈에 익힐 수 있엇네요.

 

수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 높은 단게의 수학으로 도전해보면 좋겠지만

그렇지못한 아이라면 얼마 못읽고 막히겠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고학년이라면 혼자서도 읽어갈수있겟지만요.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인도나 중국의 수학 이야기를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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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탐정 바오다다 사건파일 1 - 사라진 엄마 아빠를 찾아라!
거징 지음, 셰쥔 그림, 정주은 옮김 / 그린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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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딸아이가 이런 탐정물에 푹 빠진지도 일년이 좀 안되는 것 같아요.

처음엔 과학적인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책에 올인 하더니

요즘은 과학 수학 안가리고 범인을 찾는 추리물에 푹 빠져 산답니다.

이 맘 때 아이들이 이런류의 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고력도 자라고 환타지적인 요소도 강한 내용이라 아이들 입에 딱 맞나봐요.

이번에 만난 사건은 예전에 읽엇던 것과는 다소 찾아가 있었는데

우선 스토리가 괴장히 긴편이였습니다.

다른 책은 스토리라고 해봐야 사건 하나하나가 다였는데

이 책은 하나의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인데도 긴강감을 늦출 수 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내용과 짜임새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곳곳에 있더라구요.

우선 나오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독특하네요.

주인공 바오다다는 모험심이 강하고 개성도 강하고 스스로 일을 해결하려는 자립심까지 갖춘

넘진 남자친구였어요.

바오다다의 단짝인 루이딩은 큰덩치 만큼이나 의리가 잇는 멋진 친구였구요.

깜찍이 황쥐엔쥐엔도 친구를 배려하고 돕는 마음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또래 친구와 같은 이미지로 아이들도 함꼐 호흡할 수 있으니 더 책읽기가 신날 수 밖에요.

 

바오다다의 엄마,아빠는 집에 계신날보다 집에 안게신날이 더 많아요.

유물을 발굴하는 일을 하시거든요.

집이 비다 바오다다는 게임이 빠져살아요.

하지만 말썽꾸러기와는 거리가 멀어요.

용감하고 똑똑하고 멋진 친구지요.

어느날 바오다다 앞에 푸푸가 나타나 소원을 세가지 이뤄주겠다고 합니다.

그 대신..바오다다도 비밀을 말해야 하구요.

바오다다는 세가지 소원을 말해요.

하나는 루이딩에 관한 것이고

하나는 두 선생님

나머지 하나는 늘 집에 없는 엄마,아빠에 대한 것이지요.

그런데..이날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해요.

바오다다가 말한 소원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거에요.

마지막 소원은 정말 그냥 해본 말이였는데

정말 엄마,아빠가 사라져요.

바오다다는 일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혼자 푸푸를 찾아나서지요.

유령이라고 우기는 푸푸

푸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책을 읽다보면 정말 푸푸는 누구인지 자꾸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실마리를 쉽게 찾을 수는 없었답니다.

아빠의 직업과 바오다다의 생각에서 추리를 해낼 수 있었지만요.

멋진 아빠 밑에 멋진 바오다다가 있있어요.

부자는 서로의 생각을 읽고 있었어요.

위기 때마다 지혜를 발휘하는 바오다다

그리고 위기마다 바오다다를 도와주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푸푸일당을 모두 일망타진할 수 있었지요.

내가 직접 악당들을 물리친 것은 아니지만

바오다다와 함께여서 흥미롭고 신나는 모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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