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 워크북 세트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
송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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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첫유럽 미술관여행☆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유럽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결혼전에는 나홀로 배낭여행이 소원이었다면 결혼후에는 남매를 데리고 단란한 가족여행을 꿈꾸는~

하지만 인생은 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여행 또한 마찬가지다. 잠깐의 유학시절과 출장을 통해 꽤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유럽은 아직 못 가본 1인이라 이 책은 나오자마자 겟하게 되었다.한다면 하는 여자 송지현작가님의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초등아이 둘을 데리고 38박39일동안 아는 만큼 보이는 유럽미술여행기이며 영국,네덜란드,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의 주요 미술관들은 다루고 있으며 엄마인 작가의 특유한 섬세함도 엿보여서 좋았다. 또한 출발하기전 참고하면 더 좋은 영화ㆍ도서ㆍtv 프로와 미술관 옆 추천 코스도 좋았다.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사실 미술이나 박물관은 사실 지대한 관심이 있거나 조기교육 혹은 전공이 아니면 많은 작품을 보고 제대로 소화하기가 힘든데(나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의 저자는 미술감상 초보자들을 위해 작품 속 각 인물의 표정을 관찰한 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서 써보기 코너를 워크북에 넣어놓아서 재미있게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방법들이 지혜롭게 느껴졌다.

장기간 코로나 여파로 더 열심히 살라고 재촉하는 듯한 다소 부담스러운 자기 계발서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쉼과 여유를 주는 힐링책들이 대세라고 한다. 우리 집 또한 아이들 입시 등 다양한 여건으로 인해 지금 당장은 유럽여행이 힘들 수도 있지만 이번 겨울에 마음의 양식 겸 이 책을 펼쳐보며 언젠가 떠날 유럽 미술관투어를 슬며시 상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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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메타버스 1
김상균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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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차 혁명 이후로 가장 자주  회자되는 단어중에 하나가 메타버
스이다.

평소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본 듯
한 메타인지의 메타 라는 단어와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 라는 단어 탓인지 대부분 사람들이 메타버스
라는 단어를 부지불식간에 탈 것
으로 곡해하고 도대체 미래 사회에 뭘 올라 타라는거지?하며 다들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변화보다 혁명에 더 가
깝울 정도로 숨가쁘게 돌아가는 최 근 우리네 일상을 빗대어 작년 GP
U 개발자 대회에서 세계적인 그래 픽 카드 겸 인공지능 하드웨어를  만드는 선두 주자 기업인 엔비디아
의 설립자인 젠슨 황이 주창한 말
이다. 즉 우리가 미처 제대로 인지
는 못했지만 코로나 19 이전부터 존재해 왔던 모든 언택트 세계를 통칭해서 메타버스 라고 부르며 스마트폰,컴퓨터,인터넷 등 디지
털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세상, 디
지털화된 지구를 뜻하는 것이다.

즉 2000년이후의 우리 세대부터
는 앞으로 원하던 원치않던 물리적
인 지구와 함께 온라인이자 디지털 지구인 메타버스에 함께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핸드폰을 장기의 일부처럼 달고 사
는 우리를 혹자는 신인류, 즉 포노
사피엔스라고 지칭하는데 이들이
살아갈 우주 또한 메타버스 라고
할 수 있다. 더 간단히 정의하자면
메타버스는 초월ㆍ가상을 의미하
는 메타의 세계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
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IT 에 그다지 밝지는 못하지만 일
상적인 소일거리로 늘 즐기는 페북
인스타 카스 등의 업로드 루틴과 온라인 각종 카페 활동, 간간히 하
는 온라인 게임까지 모두 메타버스
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의 일
부분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사실 제목이 주는 낯선 IT 느낌때 문에 행여 이 책이 일반인인 내게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일뿐
의외로 술술 쉽게 읽혔다.

중년에 접어드는 나부터도 아날로
그 지구보다는 이젠 메타버스에서
실시간 소통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
며 돈내고 스스로 감옥에 갇히는 방탈출 까페, VR AR 증강 현실 콘
서트, B급 광고로 유명해진 빙그
레우스 더 마시스 캐릭터 등 다양
한 사회적 현상도 이 책을 통해서
더 심도 있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또한 책 후반부에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 균형점을 잡는 중
요성과 앞으로 나아갈 뉴노멀시대
의 길과 고민거리 또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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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말고 휴직 - 남자의 휴직, 그 두려움을 말하다
최호진 지음 / 와이에치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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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말고 휴직,40대 가장의 쉼표 이야기

수많은 책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
로 세상살이는 과거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고 하나 전세계적으로 부
익부 빈익빈 현상은 여전히 가중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강력하게 맹
위를 떨치는 역병의 일종인 코로
나 여파로 그 영향은 더 큰 듯하다.

이 시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
아가고 있는 40~50대 가정들에
게 가장 두려운 단어는 뭘까? 긴 인생길에서 여러가지 답이 있을 수가 있지만 특히 가장의 퇴사나 휴직은 그로인해 생계가 딸려있
는 가족들에게는 공포가 될 수 있
다. 그런데 다소 진지하게 느껴지 는 책제목과 달리 이 책을 읽는 내
내 휴식 같은 힐링이 되었다.

저자는 소위 S대 출신에 잘 나가
는 금융맨이었다. 하지만 화려한
삶을 나열하기 보다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
으로서 본인의 실패담이나 약점으
로 여겨질 수 있는 다양한 삶의 경
험담들을 보다 진솔하고 담담하게 잘 서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더
깊게 공감 하며 쉽게 잘 읽을 수 있는 듯하다.



나 또한 결혼 20년차로 접어들고 남편의 회사 근속연수가 길어지면
서 대화중에 문득문득 향후 미래
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올라올 때가 종종 있다.

솔직히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남편 이런 선언을 한다면 그 아내의 심
정은 과연 어떨까? 라는 감정을 느 껴보기 위해 이 책을 집어 들기도
했다. 책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엄 마 없이 어린 두 아들을 아빠 혼자
서 데리고 70일간 캐나다ㆍ미국 여행을 한 고군 분투기가 나온다. 우리 세대가 대부분 어학연수 첫 세대인 90년대 학번이라 읽는 내
내 나도 옛 추억을 떠올리며 빠져
들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파란 물
빛으로 유명한 록키 산맥의 레이
크 루이스 호수 이야기와 유키 구
라모토의 관련 곡을 유튜브에서 찾아 함께 들으며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시간 여행을 했다.



다독가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책
은 때론 정보도 주지만 이렇게 독
자의 가슴을 감성적으로 터치하
는 책도 중요하다.올해초 코로나
사태를 처음에는 다들 원망만 하
다가 최근에는 코로나 덕분에 긍
정적으로 달라진 우리네 일상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머릿글에서 서술했듯이 이 책은 40대 대한민
국의 평범한 가장인 작가의 본인 삶에 대한 작은 쉼표에 관한 이야
기다. 쉼표는 문장 부호의 일종이
지만 우리 인생에 대입해보면 단
순히 쉬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
것 같다. 때론 끝을 알 수 없는 고 단한 인생길에서 이 쉼표를 적절
히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삶의 숨통
이 트일것이라는 작은 지혜를 이
책에서 건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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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를 여는 부모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기택 지음 / 꿈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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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아주 흠뻑 빠지게 되는 책을 만났다.

현직 고등학교 쌤으로 30년 가까이 재직중이시며 뛰어난열정으로 학교밖 강의도 늘 꾸준히 하는 교육 혁명가
이신 작가님의 신간이 드뎌 나왔다!!

기존의 (차라리 꿈꾸지 마라) 책도 개인적으로 넘 좋았었는데 이번 책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현 대한민국의 정체된 교육에 대한 신랄한 비판 +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대안에 관한 인사이트가 정말 탄탄하고 깊어서 책을 읽는 내내 오랜만에 깊이 몰입이 되어오고 같은 학부모로서 한 편으로는 마음 한구석이 아파왔다. 제대로 우리의 관습적인 생각의 프레임, 소위 뼈를 때리는 책이었다.

학부모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계의 쌤들에게도 꼭 권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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