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JPT 한 권으로 끝내기 450

JPT 한권으로 끝내기 450 (교재 + 해설집 + MP3 CD 1장) ㅣ JPT 한권으로 끝내기
사토 요코 외 지음 / 다락원 / 2009년 5월

<JPT 한 권으로 끝내기 450>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일본 애니가 어느덧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 들었으면 원하지 않아도 귀가 뚫릴 기세죠.

일본어 기초 교재 몇 권 공부하고

자신감이 부쩍 차올라 일본어 시험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JPT는 언어의 본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실용에 초점을 맞춘 일본어 능력 측정 시험이라고 합니다.

<JPT 한 권으로 끝내기 450> 본책과 해설집이 분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답 찾아보기가 무척 수월합니다.

해설집에 단어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굳이 사전이 필요없습니다.

청해용 MP3 CD도 수록되어 있는데,

저는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았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는 QR코드를 찍어 음성파일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시험 문제별, 주제별,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체계적인 구성이 수험자에게는 무척 도움이 됩니다.

문제별로 풀이 팁을 알려주고

먼저 필수 표현부터 공부합니다.

다음으로 문제 예시를 보며 어떤 문제인지 감을 잡고,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공략 1단계에서는 문제풀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내용을 학습합니다.

주제별로 묶어있어 반복되는 표현이 가끔 나와서

자연스럽게 외워지곤 합니다.

공략 2단계에서는 문제와 비슷한 유형으로 빈칸 채우기나 문제 풀이를 하며,

공략 3단계에서 미니테스트로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봅니다.

파트가 끝날 때마다 그리고 총정리 실전모의고사가 있어서

문제풀이 실전 연습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운 게 전부이지만,

이런 왕초보인 저에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 덕분인 듯합니다.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는 일이 없도록

단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도 빠른 진도에 도움이 됩니다.

JPT 초보자를 위한 교재로 단계별 구성이 돋보이는

<JPT 한 권으로 끝내기 450>을 적극 추천합니다!

*본 포스트는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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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토랜드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디토랜드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 디토랜드 스튜디오 활용 기본 편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교육사업본부.(주)에프티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7월

<디토랜드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올해 식목일은 제가 처음 메타버스에 접속한 날입니다.

그동안 베타버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식목일 행사는 메타버스에 접속하여

아이템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야만 묘목교환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거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예상과 달리 무척 쉽고 게임하듯 재미있었습니다.

어느덧 메타버스는 제가 하는 일까지 침투해있습니다.

취업박람회나 면접 등 메타버스를 통해 실시되는 행사가 많아졌습니다.

더 이상 메타버스를 모른 척하고 있을 수 없겠더라구요.

메타버스란 Meta(초월)와 Universe(현실세계)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VR이나 AR만 알고 있었는데 거울 세계, 라이프 로깅 등

모두 메타버스의 한 종류입니다.

등교나 출근을 메타버스로 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어릴 때 이런 현상을 꿈꾸긴 했지만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메타버스란 별개 아니라 게임 공간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부터 활용법까지 담고 있습니다.

디토랜드 플랫폼에 접속하여 나만의 메타버스를 만들어봅니다.

캐릭터만 꾸미고 설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접속부터 프로그램 설치, 체험까지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마치 프로그램 개발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 메타버스는 기술과 함께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냥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윤리적 인식이나 온라인 범죄, 메타폐인 발생, 디지털 격차 심화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현생은 한 번뿐이라 선택에 있어 망설여지는 부분도 많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큽니다.

하지만 메타버스 안에서는 언제든 다시 시작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몰라서 어려울 것 같던 메타버스가 이제는

재미있고 쉽게 느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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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우리 뇌는 우주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열 일 제치고 배워보고 싶어요!

여기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알려주는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이 있습니다.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는 일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두뇌 사용법을 하루 20분씩, 40일간 훈련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뇌의 특성에 대해 간단하게 이론적 설명을 하고

1~3가지 훈련법을 제시합니다.

집중력과 관련된 지식을 알려주는 페이지로 마무리 합니다.

집중력 강화 훈련은 대부분 게임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훈련을 하면서 의외로 숫자와 연관된 훈련법에 재미가 느껴집니다.

원래 산수, 수학을 아주 싫어하는데 말이죠.

한 때 스도쿠 게임을 즐겨한 적이 있는데 그 영향 때문일까요.

미로 통과하는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아까워서 안하고 있는 컬러링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줄 몰랐네요.

하고 싶은 건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뇌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훈련법이 정말 다양합니다.

언어, 수리, 추리, 미로, 난센스 등 다채로운 퍼즐을 풀면서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네요.

엉뚱한 상상하기나 아무리 고민하고 애를 써도

풀기 어려운 도형문제도 있습니다.

정답을 꼭 알고 싶은 문제가 있는데 알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책 맨 뒷부분에 훈련법의 정답이 나와 있네요.

하지만 성급하게 정답을 확인하기 보다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충분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뇌에 좋으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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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겟 머니

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Get Money 겟 머니>

돈을 좇지 말고 돈이 따르게 하라는 말이 있죠.

대충 의미는 알겠습니다만, 대체 돈이 따르게 하는 방법은 뭘까요?

돈이 따르는, 즉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다음 문장을 기본 전제로 하여

돈이 따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지 살펴봅시다!

‘노력하는 만큼 내 삶이 전진할 수 있다.’

저자는 부의 시작과 부를 유지하는 과정을 5단계로 나눴습니다.

1. 돈의 본성을 파고 들어라

2.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3. 돈의 파트너를 구축하라

4. 돈의 무대를 넓혀라

5. 돈의 재생산을 지속하라

누구나 알만한, 세계 내로라하는 부자들과

일반 직장인, 사업가의 사례를 들어 각 단계를 설명합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이네요.

나에 대해 잘 파악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부자들 중에는 <삼국지>를 즐겨 읽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삼국지말고도 저자가 직접 추천하는 책이 있습니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잘 기억해 두었다가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의외로 부자들의 습관은 별 것 없어 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참 쉬워 보이는데 꾸준히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명상, 경청, 메모, 숙면, 운동 등등...

특히 랜달 벨은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습관 7가지를 정리했는데

운동, 침대정리(정리정돈), 독서, 이른 아침 기상, 올바른 에티켓,

화목한 가정 유지, 메모하기입니다.

일단 할 수 있는 일부터 꾸준히 시작해보는 것이

부를 따르게 하는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겟 머니>를 읽고 부의 의미에 대해 나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닌,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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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 미루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ㅣ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리즈
헤이든 핀치 지음, 이은정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8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매일 바쁘게 무언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못 다한 과업으로 압박받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때부터 미루는 습관으로 늘 마음이 불편했는데

성인이 되어도 미루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미루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미루기는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아 살짝 위안이 됩니다.

완벽주의자들도 무조건 실행에 옮기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책에서 미루기는 심리학적 문제라고 하고,

심리학을 활용하면 극복할 수도 있답니다.

그저 게으른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먼저 미루기의 원인과 영향을 파악해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DHD,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심리적 문제가 미루기의 원인이 될 수 있군요.

이렇게 심각한 심리문제가 아닌 일상적인 미루기는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꼭 해야 할 일을 적어놓고 완수하려고 노력합니다.

툭하면 잊어버리고, 생각만 하다가 미루기 일쑤였거든요.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계획한 일을 수행하다가 미루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제 보니 현실과 동떨어진 시간 개념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분명히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계획을 세웠으나,

대부분 계획한 것보다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거든요.

이내 능력 부족 탓을 하며 하던 일을 말끔히 끝내지 못합니다.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시간 계획을 할 때 조금 더 여유 있게 세워야겠어요.

1부에서 미루기의 개념에 대해 알았다면

2부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로 자신의 미루기 스타일을 파악합니다.

각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해결책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몇 가지 해당되는 사항이 있었는데

9번 완수하는데 어려운 스타일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꾸준함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에 잘 보이는 것에 적어놓고 수시로 확인하여

뇌가 일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죠.

성공하면 나에게 무엇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생각하여

미루기 습관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더 이상 미루기로 고통 받지 않는 삶을 살겠어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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