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의식성장을 통한 진정한 삶의 여정
알렉스 룽구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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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제비나비의 영롱한 빛깔에 끌려 책을 들었다가

5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무게에 압도되어 버립니다.

과연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을까 스스로 의심해봅니다.

그런데 책을 놓기엔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라는

제목이 너무 매혹적입니다.

미련을 남기는 것보다는 한 번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저자의 이력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우연히 시청한 TV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어에 능통하여 이 책은 본인이 직접 한글로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치 한국 작가가 쓴 글처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아를 확장하고 진정한 삶의 여정을 떠나는 것입니다.

처음엔 이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싶을 수 있습니다.

결코 어려운 철학 이야기가 아니고

대화하는 것처럼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대신 시작하기 전에 들어가며이 부분을 꼭 읽어보세요!

과연 이 책을 통해서 무얼 배울 수 있을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지 가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진정한 삶을 위해

준비-구체화-실행-장애물 극복 단계가 있습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충만한 인생을 위한 5가지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자아확장이라는 의미를 아시나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개념입니다.

제가 이해한 자아확장은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도전하여 스스로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자아확장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아수축이 있습니다.

스스로 채찍질하며 목표한 바를 열심히 이루려고 하지만,

의도와 목적이 잘못되어 버린,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저는 자아수축형에 더 가깝고 그게 잘못인 줄 몰랐습니다.

같은 행동이라도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구체화 단계로 넘어가면 5가지 원칙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저는 무엇보다 자아확장에 대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미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걸 왜 알아야하고 어디에 필요한지 알게 되니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역시 행동하는 것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론을 배우고 학습해도 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면 되는데

그 일을 하기까지가 왜 그리도 힘들고 더딘지 모르겠습니다.

3단계 실천에서 행동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계획까지 잘 세워놓고 실천하기가 어려웠다면

이 부분을 집중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세요.

 

제가 가장 유익하게 읽은 부분은 장애물 극복 단계입니다.

저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강박, 고정관념, 게으름, 자책 등을 확인하고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관리까지 저절로 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 있고 진정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다소 무거운 주제인 것 같지만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은 것 치곤 가벼운 느낌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마블, 해리포터 등등

흥미로운 소재로 풀어서 이야기해주어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가 나에게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의미있는삶을위하여 #자기계발책 #자기개발 #자기계발 #자기계발도서

#수오서재 #알렉스룽구 #인생길잡이 #진정한삶 #의미있는삶 #청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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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 당신의 부에 영향을 미치는 돈의 심리학
저우신위에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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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인간의 심리는 참으로 오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주 이성적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비합리적이기도 하구요.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심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죠.

하물며 돈과 관련된 인간의 심리는 어떨까요?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너무나 흥미로운 소재 두 가지가 만난 책입니다.

인간과 애증의 관계인 돈.

돈에 있어 우리의 심리는 어떤 작용을 할까요?

수많은 실험을 통해 돈과 관련된 심리학을 알아봅니다.

 

저는 부자가 아니라서 부자들의 세계가 참 궁금합니다.

부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어떤 부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여간 우리가 재벌이라고 부르는 작자들은

동시대를 살고 있으면서도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듯 합니다.

익히 들었듯이 부자라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며

걱정 근심 하나 없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자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이 약간 달라질 겁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부자가 왜 마냥 행복한 건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하여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있습니다.

저는 벌금 제도를 굉장히 합리적인 처벌이라고 생각했는데

심리학에서 보니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특히나 어릴 때부터 벌금 제도에 익숙하게 되면

인간으로써 가져야하는 양심마저 버릴까봐 두렵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보다

돈으로 해결하고 말겠다는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습성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야지

그렇지않고는 우리 사회는 금방 병들어 버릴 겁니다.

 

의외로 충격적인 실험결과가 종종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

얼굴이 적당히 잘생기거나 예쁘면 돈을 더 많이 번다는,

혹은 키가 큰 사람들이 더 성공할 수 있다는,

기부도 예쁘게 생긴 아기나 동물에게 더 많이 한다는...

내가 이렇게 자괴감이 들려고 이 책을 읽으려는 게 아닌데...‘

물론 절대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저도 해피빈 기부를 할 때 보면 책에서 하는 설명이 딱 들어맞습니다.

재택근무라고 추레하게 있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물건보다는 경험을 사라.”

이 책에서 딱 한 문장을 고르라면 이 글귀를 고를 겁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지라 쇼핑을 많이 합니다.

다행스러운 건 한 달 용돈을 정해놓고 쓰기 때문에 과소비를 하는 일은 드물죠.

쇼핑을 할 때마다 저의 간사함을 매번 느끼곤 합니다.

이 거 하나만 사면 우리집이 엄청 빛날 것 같고

내 생활이 풍요로워 질 것 같고

온갖 말도 안 되는 장점은 다 끌어다가 이유를 만들어 물건을 구매합니다.

근데 그 기쁨은 택배 상자를 열기도 전에 식어버립니다.

이런 경험을 수없이 반복하다보니 물건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건 잘 알죠.

책에서는 말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닌

무엇을 했느냐로 정의된다구요.

 

대학생 때 대형마트에서 알바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쇼카드를 뽑아서 꽂았기에 가격 조작(?)에 대해 잘 알고 있죠.

알바할 때는 그냥 시키는 대로 가격표를 뽑았는데

할인가격을 붙이는 그 곳에도 심리학이 숨어 있습니다.

잘 알아도 마트가면 곧 그 쇼카드의 가격에 낚이곤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돈이라

누구나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것 같습니다.

머리 아프게 심리학 이론이나 용어가 난무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실험결과로 심리학을 설명합니다.

나의 소비 심리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심리학이돈을말하다 #심리학 #경제 #돈관리 #돈심리학 #돈과심리학 #미디어숲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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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의 시대 - 가족 간 거래와 세금
유찬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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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부모님 세금관련 일을 보다가

탈세가 아닌 절세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그냥 신고할 때와 절세하는 방법을 알고 신고할 때,

세금 차이를 결코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증여의 시대>와 같은 책이 필요합니다!

아는 만큼 절세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인 저자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세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의 활동 산물입니다.

저도 세금 정보를 찾아볼 때 네이버 블로그 글을 참고할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정보를 찾고 직접 세금 신고를 하는 분들은

아주 유용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법학 관련 용어가 익숙하고

공인중개사 세법 과목을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더 수월하게 읽었는지 모릅니다.

법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책에서 쓰는 용어가 어려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절반을 세금으로 내도 좋으니

상속 받을 재산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푸념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더라도 재미가 있어서 끝까지 읽게 됩니다.

당장 해당사항이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시대와 정책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절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무심코 시행한 일이 법에 저촉되는 골치 아픈 일이 있죠.

가족 간 거래나 부동산 관련 일에 있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알아봅니다.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여

되도록 골치 아픈 일은 겪지 않는 것이 좋겠죠.

 

저는 특히 가족법인에 대한 부분을 새롭게 보았습니다.

뉴스에서 가끔 관련 내용을 접할 때면

짧은 인생 참 복잡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가족법인을 만들면서까지 절세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큼직한 사이즈만큼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읽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사례를 두어 설명하고 있어 이해도 잘 됩니다.

이제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그야말로 옛말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의지하지 않고 학업도 제대로 마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없는 살림에서 아는 만큼 절세라도 해야죠.

절세뿐만 아니라 부모님 재산으로 형제끼리 등지는 일이 없도록

나부터 증여와 상속에 대해 잘 알아둡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증여의시대 #가족간거래와세금 #증여 #상속 #절세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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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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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세 번째 공부비법!

첫 번째 패턴익히기

두 번째 스토리텔링 훈련에 이어

세 번째 공부비법은 바로 영어회화 늘리기입니다!

스토리텔링까지 착실히 공부하면 이 부분은 수월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1강 기본 패턴 “I'm afraid (that)~" 활용한 회화 늘리기입니다.

5개의 예문이 제시되어 있어 노트에 적으며 공부했습니다.

이것도 세 번씩 적으면서 입으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스토리텔링 훈련할 때보다 내용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I'm afraid that the flight is canceled. (스토리텔링 훈련)

I'm afraid the flight is canceled because of heavy rain. (늘리기)

비행기가 결항되었다는 표현에 날씨 때문에 그렇다는 이유까지 표현합니다.

앞서 배운 문장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2강은 비교적 쉬운 내용이었죠.

기본 패턴 “I'm happy to~"에서 늘리기 공부해봅니다.

I'm happy to join. (스토리텔링 훈련)

I'm happy to join this team. (늘리기)

함께 할 수 있어 좋다는 표현에

this team이 붙으니 이 팀에 합류하게 되어 좋다는 뜻이 됩니다.

만약 한글로 영작하려고 했다면 합류라는 단어가 뭔지

엄청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 말이죠.

 

3강 역시 간단한 패턴을 배웠습니다.

기본 패턴 “I'm in~"

I'm in love with him. (스토리텔링 훈련)

I'm in love with BTS, especially with RM. (늘리기)

이 예문은 정말 저를 위한 표현이에요!

실제로 BTS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거든요!

사랑에 빠지다는 표현은 fall in love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표현해도 되는군요!

회화는 간단하게 하는 게 좋죠~

할 때도 좋고 배울 때도 좋구요~

 

4강 기본패턴 “I'm in the middle of~"

문법 배울 때 ‘~하는 중이다.’~ing 형태로 배웠죠.

한창 하는 중일 때는 ‘in the middle of' 덧붙여 표현을 합니다.

I'm in the middle of watching TV. (스토리텔링 훈련)

I'm in the middle of watching a movie with my girlfriend. (늘리기)

사실 전치사 붙여서 늘리기 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날 것 같아요.

따져보면 별거 없는데 이렇게 긴 문장을 쓰는 것도 뿌듯하네요.

입으로 계속 외우는 연습을 하다보면

글씨로 쓸 때 깜박하고 빠뜨린 전치사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아직은 영어가 익숙한 것이 아니라 간혹 전치사를 빠뜨리곤 하거든요.

근데 문장을 읽어보면 무언가 어색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할 때는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도

입으로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5강 기본 패턴은 “I'm calling to~"입니다.

전화 건 용건을 밝힐 때 유용한 표현이죠.

I'm calling to make a reservation. (스토리텔링 훈련)

I'm calling to make an appointment for this afternoon at 2 pm. (늘리기)

요즘 전화로 예약할 일이 많다보니

알아두면 꼭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복습은 역시 혼공노트로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변화된 점이 있다면,

항상 MP3파일을 들을 때마다 폭탄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세상 속도와 같은 발음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는데

이제는 들립니다!

아주 긴 문장은 한 번에 매끄럽게 발음하진 못해도

대부분 MP3 음성과 같은 속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연음도 전혀 들리지 않았는데 점차 들립니다!

이게 바로 귀가 뚫리기 시작했다는 증거인가요!

 

이제 4번째 비법만 남았습니다.

네이티브 감각 충전은 패턴으로 채울 수 없는 관용표현을 배운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번에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며

오늘도 <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로 영어 열공합시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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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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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공부하지 않아도 짧고 굵게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네요! 혼공노트로 복습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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