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 모든 일에 무기력한 당신이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비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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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더니 금세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저의 경우 날이 더워지면 의욕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데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사람마다 의욕을 상실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다행인 건 잃어버린 의욕을 다시 살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의욕을 불러일으킬 방법을 배우고자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의욕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제별로 6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장마다 에피소드를 통해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의욕을 일으키는 스킬은 모두 따라하는 것은 아니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실천하면 될 것 같아요.

 

모든 장은 에피소드로 시작하는데 하나같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의욕저하를 경험한다는 사실이 한 편으론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의욕을 일으키는 다양한 기술은 특별하기보다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쉬운 일부터 하거나 신나는 음악 듣기 등 알게 모르게

실천하고 있던 기술도 심리학에 기초한 것이라니 신기합니다.

위와 같이 귀여운 그림으로 재치있게 설명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나는 할 일이 있고, 돈까지 받으니 행복하다.’

가다듬은 목소리로 책에서 하라는 대로 소리 내어 말해봅니다.

우습게도 정말 말처럼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빨간색이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 시켜 열정적인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것 또한 몰랐던 사실입니다.

또 하나, 그동안 체력 관리를 너무 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력만 관리를 잘해도 의욕이 살아날텐데 말이죠.

살이 찌면서 움직이는 걸 귀찮아하고, 의욕도 상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왜 의욕을 잃게 되는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가지 저만의 의욕 고취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알람에 의지하지 않고 햇살로 일어나기

쉬는 시간 정해서 커피 한 잔하기

입꼬리 올리기입니다.

하기 쉬우면서도 의욕이 뿜뿜 솟는 저만의 방법이죠.

이 방법이 습관처럼 자리 잡으면 다른 방법도 시도해볼겁니다.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과 함께 의욕 불타오르는

여름을 맞이해봅시다!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심리학 #의욕을일으켜세우는심리학 #홍익출판미디어그룹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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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 모든 일에 무기력한 당신이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비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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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의욕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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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인 인생을 알려고 하다가 명리에 빠지다
김병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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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끌리지 않나요?

저도 명리학이 대체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던 시절이 있었죠.

책 몇 권 읽고 공부해서 될 학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몇십년 이상 공부를 해도 곧 해야 하는 공부가 명리학이라고 합니다.

명리학자가 되는 것은 아니고 그저 명리학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명리학 입문서라고 해도 좋을 책을 소개합니다.

<내 꼬인 인생을 알려고 하다가 명리(命理)에 빠지다>입니다.

 

명리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한자가 난무하는 어려운 책과 씨름할 필요가 없습니다.

운명이라는 걸 믿지 않는 분이라도

음양과 5, 10천간, 12지지, 60갑자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

명리학이 터무니없다는 생각 절대 하지 않을 겁니다.

 

그동안 사주풀이, 명리학과 관련된 책을 봤던 덕분일까요.

이미 저의 사주명식은 알고 있던 터라

제 사주명식과 책의 내용을 비교하며 읽으니 무척 재미있습니다.

사주명식은 무료 앱이나 인터넷 무료사이트에서

쉽게 확실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지장간, , , 신살 등 책을 읽긴 했으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 이 개념들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 앱을 통해 사주명식을 확인하고 보면 책 내용이 더 잘 이해됩니다.

다만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상세한 해석을 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이 점은 꼭 알아두고 정말 제대로 된 해석은

명리학자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타고난 사주가 좋더라도 대운을 잘못타면 도루묵이고,

사주가 안 좋아도 대운을 잘 타면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명리학을 통해 내가 어떤 사주를 타고 났는지 알고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을 확인하여 채울 수 있으면 됩니다.

어떤 사람이든 완벽한 사람은 없죠.

우리가 함께 아울러 살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처럼

명리를 아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이해했습니다.

 

명리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면,

시간이 넉넉할 때 공부한다 생각하고 이 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리가 학교 공부할 때처럼 처음 개념정리가 제대로 안되면

점점 뒤로 갈수록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을 때 노트를 옆에 두고

맨 위에는 제 사주명식을 적어놓고 일일이 적어가며 읽었습니다.

사실 대운 계산하는 것, 용신을 알아보는 것에 한계가 왔지만,

기본 개념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분들!

나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저 답답해하던 전보다는 훨씬 나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내꼬인인생을알려고하다가명리에빠지다 #지식과감성

#명리학 #사주명식 #사주팔자 #음양오행 #명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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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에서 여행하듯 시작하는 교양 미술 감상 Collect 8
이혜준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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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온 게 벌써 5년 전 일이군요.

모나리자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인파를 비집고 들어간 것 외에

달리 기억나는 게 없어서 사진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사진 찍은 시간으로 대충 계산해보니

130분부터 330분까지 딱 2시간 정도 머물렀더라구요.

2시간 중 반에 반은 밖에서 사진 찍고 놀았으니

작품 감상할 시간은 터무니없이 부족했겠지요.

 

그 아쉬움을 <90일 밤의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으로 달래봅니다.

원래 궁전이었던 루브르 박물관은

1793년 중앙예술박물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답니다.

고대에서 18세기까지 약 60만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몰랐던 루브르 박물관의 유래를 알고나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90일 동안

하루 한 작품에 대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조각, 회화, 보석, 그릇 등등 각양각색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기원 전하고도 몇 천년 전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무척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수 천년의 세월을 지낸 에비 일 조각상은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랜 세월을 보게 될까요.

 

그림을 볼 줄 모르는 제가 그림 보는 재미가 붙었습니다.

역시 그냥 그림을 보는 것보다 알고 볼 때가 훨씬 흥미롭습니다.

얀 판 에이크, <대법관 롤랭과 성모 마리아>를 처음 봤을 때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니 정말 놀랍습니다.

세말하게 그린 것뿐만 아니라

그림 안에 녹아있는 수많은 의미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아직도 사람을 그리라면 졸라맨으로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는 제겐 너무나도 엄청난 그림들입니다.

그림인지 사진인지 분간이 안 되는 작품도 있고

이 커다란 캔버스에 어떻게 그림을 그린건지 상상이 안되는 작품도 있습니다.

 

명작은 굳이 찾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림 앞에 엄청 모여있거든요.

그 중 최고는 모나리자가 아닐까 싶어요.

책에서는 21세기의 모나리자를 감상하는 방법으로

모나리자와 그림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관람객을

한 번에 감상해볼 것을 권합니다.

아직까지 <모나리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점은

개인적으로 아쉽긴 합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감상한 작품은

이집트 문화와 연관된 작품들입니다.

박물관 입구에 있던 스핑크스는 그저 만들어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나폴레옹이 피라미드 대신 가져온 진짜 스핑크스라고 합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같이 사진이라도 찍을 껄..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술에 대해 잘 몰라도 교양삼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작품과 관련된 신화 이야기도 있고

한번쯤 봤던 작품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루브르 박물관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을 꼭 두 눈에 직접 담아오렵니다.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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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에서 여행하듯 시작하는 교양 미술 감상 Collect 8
이혜준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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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해설이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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