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
가와시마 타쿠로 지음, 김성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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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고 있는건데 잘 모르고 쓰는 것 같아요~ 네트워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앞으로 닥칠 네트워크 장애에 잘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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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 - AI 개념부터 위험성과 잠재력, 미래 직업까지 AI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법
타비타 골드스타우브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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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

이미 AI, 인공지능과 연관된 단어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만큼 흔합니다.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 AI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기초 지식 없이 그때 그때 필요한 기능만 익히기 급급합니다.

인공지능과 더욱 친해져야 하기에 개념부터 확실히 알아야겠습니다.

이 책은 AI 개념부터 위험성, 잠재력, 미래 직업은 어떻게 변할지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야 하는지 방향성도 제시해줍니다.

 

AI는 이미 오래 전부터 세상에 나와 있었습니다.

다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한동안 잠자코 있다가 요즘 더할 나위 없이 발전하고 있죠.

AI뿐 아니라 컴퓨터의 시초부터 AI가 발전하게 되기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딥러닝, 기계학습, 빅데이터 등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뭔지 모르는 개념들까지 쉽게 이야기해주어 유익합니다.

데이터 분석 공부를 하고 있는데 기본 개념 설명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AI 부작용 사례를 읽으며 정말 섬뜩한 말도 기억납니다.

언젠가 인간보다 똑똑한 AI에 의해 사람은 애완동물이나 애완동물의 사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AI 장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우리 상상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저만 해도 인공지능 스피커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미 인공지능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듯 하지만, 이제 시작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계속해서 인공지능과 대화하고 친숙해지기를 권합니다.

우리가 인공지능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이러한 상황에 적응해야 합니다.

새롭고 놀라운 기술이라며 감탄만 할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감이 옵니다.

하나 놀라운 점은 책에서 소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AI 연구는 남성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왜 그런 편견을 가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여성 학자들이 AI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활용하는데 성차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든지 인공지능과 친해질 수 있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AI와살아가기위한기초지식 #타비타골드스타우브지음 #해나무 #인공지능 #AI #미래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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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신호 - 마음이론으로 해석하는 인간의 마음
김범영.박비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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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신호>

한 때 나도 성격장애가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너무 부담스럽고,

모임에 나가기가 너무 귀찮고,

사회 속에서 마치 별종처럼 느껴졌거든요.

더 심각해지기 전에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마음이 주는 신호를 잘 캐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신호>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심리 문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번아웃증후군, 스톡홀름 신드롬, 리플리 증후군 등의 증상을 알면 알수록

주변에 있는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점점 우리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심리적 문제가 나와서

내 마음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는 진정한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저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면 그것이 공감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공감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려 없는 문제도 만들고 있었네요.

 

남녀의 심리적 차이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감정을 받아드리는 것도,

남녀 차이를 알고 나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다툴 일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왜 이런 차이를 몰랐을까 싶네요.

스스로 심리 장애가 있는 게 아닌가 혼자 걱정만 했는데

이 정도 수준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문제였습니다.

혼자 계속 걱정만 했다면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또 그러다가 진짜

성격장애를 가질 수도 있었겠어요.

이 책을 통해 미리 예방한 셈입니다.

<마음의 신호>를 알고 나면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아실현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음의신호 #김범영 #박비현 #지식과감성 #심리 #성격장애 #자아실현 #행복하게살기 #스트레스 #불안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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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내 마음 - 마음의 고통을 안고, 회복의 길을 간다
황정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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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내 마음>

심리상담을 배웠거나 관련직에 종사하고 있다면,

이 책의 제목이 심상치 않게 보이실 겁니다.

저도 직업상담 일을 하며 심리상담을 배우고 있는데요,

<에고, 내 마음>과 같은 책이 무척 흥미로워지더라구요.

이 책은 심리상담과 연관이 없더라도 나와 다른 사람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미부족의 재미있는 동화이야기는 덤이구요.

 

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근무하며 마주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와 느낀 점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줍니다.

정신병원을 퇴원하고 사회에 가기 전에 잠시 머물 수 있는 곳이

저자가 근무하는 우리마을이라는 곳입니다.

어떤 이는 우리마을에서 잘 회복하여 사회에 진출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멈추거나 되려 정신병원으로 되돌아가기도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과거 스트레스에 무척 취약했던 저는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아는 것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심리학, 상담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왜 이러는지 알고 보니 저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비합리적인 신념을 덜 갖게 되고 혹 갖게 되더라도 이내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어 훨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각자 나름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테니 마음의 병 키우지 말고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조력자는

동료지원가또는 동료상담가라는 것입니다.

이에 저도 힌트를 얻어 진로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마음이 힘든 일이 있을 때 꾹꾹 참지 말자구요,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에고내마음 #황정우지음 #지식과감성 #치유심리 #심리 #스트레스 #마음의고통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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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본)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Memory of Sentences Series 1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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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버지니아 울프... 작가의 이름은 익히 들어봤지만,

애석하게도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네요...

책 서문에 소개된 영화부터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영화 <올랜도>를 감상한 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안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버지니아 울프의 글이었기에

영화를 먼저 접해본 것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속에서

물음표가 떠나질 않습니다.

책에서 <올랜도>작품 부분을 읽고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 13편에서 주옥같은 글과 해석을 담았습니다.

어느 작품이건 여성이 처한 처절한 현실에

지금 제가 얼마나 행복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돈과 자기만의 방만 있으면 저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거죠.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이 너무나도 당연하여

버지니아 울프가 살았던 시절의 여성의 삶이 더욱 처연하게 느껴집니다.

 

주어진 삶에 안주하면 세상 모든 게 다 변한다 해도 나는 변하지 않을테니

때로는 용기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필요가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용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안주하는 삶은 잘못된 삶일까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끝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평소엔 생각조차 하지 않던 물음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나와 내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여진 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파워 T를 자랑하는 저에겐

너무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하지만 <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에서 해석해준 덕분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어떤 의미가 담긴 글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읽고 싶은 작품 <플러시>부터 한 편씩, 한 편씩,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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