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해 중국어 학습지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강지수.신효정.양수아 지음, 진윤영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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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과씩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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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는 척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영문법 이야기
이장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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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는 척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영문법 이야기>

제목이 무척 의아하지 않나요?

저야 영문법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이 책에서 담고 있는 영문법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특히 ‘다들 아는 척’한다고 하니 그나마 제가 알고 있는

아주 사소한 영문법 지식도 여기에 포함될까 싶습니다.

 

이 책은 적어도 기초 영문법에 대한 지식은 있는 분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말 겨우겨우 기초 영문법을 아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목차를 한 번 훑어보고 눈이 번쩍 뜨이는 거 있죠.

제가 우려했던 부분, 그나마 알고 있는 짧은 영문법 지식이 부정되는 순간!

이 책을 안 읽고는 못 배기겠더라구요.

 

그나마 기초 영문법을 여러 번 공부하고

한국어교원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문법 용어는 수월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일부 내용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끔 어려운 내용이 있더라도 얻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제가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가끔 의문이 생겼던 점,

해석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점,

분명히 문법 규칙이 있다고 하는데 예외가 너무 많은 점...

아마 영문법을 공부해본 분이라면 의아한 점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저는 한번 이해가 안 되면 도통 진도가 안 나가는 스타일이라

영어 공부가 그렇게 어려웠나 봅니다.

관계 대명사 부분만 보더라도 관계 대명사가 제 역할을 할 때까지

문장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만들어지면서 관계 대명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절대 진리라고 믿었던 영문법 지식이 오역으로 인해,

때로는 가르치는 편의를 위해, 시험을 위해 잘못된 부분이 꽤 많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바로 잡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개념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면서 차이를 이해하기 전에

서로의 언어틀에 맞추려는 시도가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영문법 정복을 한 번쯤 시도해본 분이라면 아주 흥미롭게 읽으실 겁니다.

이 책의 목차에 따라 하나씩 영문법 공부를 하는 것도

제대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열공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들아는척하지만사실은모르고있는영문법이야기 #영문법공부 #영문법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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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살아보기 - 물과 불의 나라 ㅣ 태원용의 여행이야기 5
태원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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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다는 겁니다.

여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책으로 달래는 것도 이젠 익숙합니다.

<필리핀에서 살아보기>는 가족과 함께한 2년,

홀로 보낸 1년의 필리핀 생활을 담은 책입니다.

제가 무척이나 원하고 바라는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이기에

더 몰입하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다른 여행 책과 달리 사진이 눈에 띄게(?) 적은 여행 책입니다.

대신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간간히 흑백사진,

마치 눈앞에 펼쳐진 듯한 상세한 묘사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 책에 사진이 얼마 없어 의아했는데

나중엔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필리핀 전경이 참 신기합니다.

분명 우리나라 풍경과는 다른 이국적인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살 집을 구하고 현지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함께 지낸 이야기가 참 정겹습니다.

타지에서도 내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돈 빌리고 갚지 않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입니다.

무면허 치과의사에게 과잉 진료를 받았던 이야기는 제 일처럼 철렁하더라구요.

문화의 차이를 시험지 채점 방식에서 새삼 느끼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틀린 것에 사선을 긋는데 필리핀은 정 반대더군요.

 

횟수로 무려 4년을 살았던 이야기를 담으려니 읽을거리가 넘칩니다.

그 중에 먹는 이야기를 빠뜨릴 수가 없죠.

과일을 참 안 먹는 제가 유일하게 잘 먹는 과일이 망고, 망고스틴입니다.

열대 과일도 제철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어느 것보다도 망고, 망고스틴의 제철은 잘 외워두었답니다.

필리핀은 아니었지만 동남아 여행을 갈 때면 해산물 실컷 먹지 못한 게 한입니다.

짧은 여행 일정에 행여 탈이 날까 싶어서 먹지 못했거든요.

섬나라인 필리핀은 어느 나라 못지않게 해산물 요리 또한 대단하답니다.

언젠가 TV프로그램에서 보았던 ‘발룻’

부화 직전의 오리 알을 삶은 보양식인데 화면으로만 보고도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필리핀 음식이었더군요...;;;

저자도 끝내 못먹어본 음식이 발룻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 이야기를 지나면 필리핀 각지 여행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닐라, 보라카이, 세부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관광지도 나오고,

바기오, 사가다 같은 생소한 곳도 있습니다.

오지 탐험 중 수마깅 동굴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무려 4시간 동안 암흑 동굴을 트레킹 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이드가 함께 하지만 암흑 동굴이라니 엄두가 안날 것 같습니다.

 

총기소지가 되는 나라라 위험할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동안 저자는 위험한 일을 한 번도 겪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전한 곳에서 위험한 일만 하지 않으면 아무 일 없을 거라고 합니다.

저에겐 위험한 나라라는 선입견도 살짝 지우면서

필리핀이라는 나라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어 유익한 간접 여행이었습니다.

언젠가 보라카이나 세부, 보홀, 팔라완 등 필리핀의 멋진 바다 풍경을 보러 떠나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필리핀에서살아보기 #지식과감성 #여행에세이 #필리핀여행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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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생활 영어 3000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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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생활영어 3000>

아주 심플하게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을 찾았습니다.

노트에 필사하는 것도 귀찮고

이것 저것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도 여의치 않을 때가 있죠.

그저 듣고 따라만 하면 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할리우드 영화에서 발췌한 문장이라

실용성도 있으면서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제를 보고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을 우선 공부해도 됩니다.

저는 차례대로 공부하는 걸 선호하고

인사가 제일 만만(?)할 것 같아서 1장부터 차례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목차가 전부가 아닙니다.

총 24개의 주제로 점점 뒤로 갈수록 재미있는 표현이 더 많습니다.

 

책 구성은 정말 심플합니다.

같은 주제로 엮은 것이 신의 한수 인 것 같아요.

어떤 문장은 단어 하나만 다른 문장도 있고,

같은 상황에서 쓰는 문장이라 기억하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표현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공부하기도 좋구요.

제목에서 3000이라는 숫자에 너무 압도되었는데

비슷한 표현이 많아서 숫자에 부담 갖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끔 ‘영화 살짝 엿보기’에서 대사를 통해 문법도 익히고

표현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주제가 시작될 때마다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찍고 MP3 음성파일을 들으며 따라 읽기 연습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성파일 문장과 문장 간격이 좀 더 길었으면 어떨까 싶어요.

제가 따라 읽기엔 조금 버거운 문장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 문장은 일단 여러 번 듣고 잠깐 음성 파일을 멈춘 다음,

매끄럽게 읽을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는 게 최고죠.

 

책에서 놀라운 점은 문장 하나 하나마다 영화 제목이 모두 달려 있습니다.

다만, 영화 제목이 영어로 되어 있어 원제목을 모르면

아는 영화라도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여하간 저자의 엄청난 정성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영어공부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을 때!

<할리우드 생활영어 3000>으로 듣고 따라하며

내가 아는 영화 속 대사도 한번 찾아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할리우드생활영어3000 #박신규 #pub.365 #영어회화공부 #영화속영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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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뮤어트레일 - 부부트레커, 세계를 걷다
임동균.우유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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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 <워킹>이라는 PCT 횡단기를 읽은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PCT보다는 짧은 구간인 JMT 횡단기입니다.

이렇다 할 가이드북이 없어 부부트래커가 직접 쓴 책

<존뮤어트레일>을 소개합니다.

총 18일에 걸친 여행기로 개인적인 감상보다는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매일 가야할 길을 체크하고 장비와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것 같은데

실려 있는 트래킹 정보를 보면 대단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우선 트레킹 기본 정보를 안내하고 준비방법부터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JMT 완주를 준비하면서 꼭 확인해야할 사항들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퍼밋ID를 발급받는 것이 허가증은 아니라는 것,

눈이 있는 기간과 날씨에 따른 대비,

필수품 준비나 야영지에서 지켜야 할 규칙 등을 설명하는데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주의사항은

반복해서 안내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레킹에 접어들면서 하루 단위로 걸었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 전체길이, 시기, 소요시간, 이동 거리 등 정보를 확인합니다.

트레킹 물품 중에 생소한 것이 몇 개 있었는데

곰의 습격을 방지하기 위한 곰통이 필수품이라는 것과

대변 키트가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트레킹 중 대변을 처리한 휴지를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말에 경악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 아마 평생 못 갈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풍경과 사뭇 다릅니다.

왠지 모르게 생생해 보입니다.

호수도, 산도, 나무도 하물며 나무에 달린 솔방울도 다 큽니다.

하트를 닮았다고 하트 호수,

악기 기타를 닮았다고 기타 호수로 이름 붙여진 멋진 곳들.

작은 사진으로 만족해야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7일차 레즈 매도우 리조트를 출발하자마자 1992년 화재가 났던 곳이 나옵니다.

무려 30년이나 되었건만 화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자연은 살아있으니까 조금만 더 시간을 주면 스스로 회복하겠지요.

적어도 인간으로 인해 숲이 더 파괴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예전 같으면 트레킹 가고픈 마음에 조바심을 냈을 텐데

지금은 못가는 상황이 되고나니 오히려 마음은 편한 것 같습니다.

나와 같이 정적인 사람은 동적인 사람의 경험담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음을 감사히 여기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따라할 수 없는 처지와 현실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겁니다.

자연 속에서 산다는 것, 요즘 같은 때에 정말 절실한 일입니다.

<존뮤어트레일>과 함께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의 트레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존뮤어트레일 #지식과감성 #JMT트레킹가이드북 #부부트레커 #여행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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