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 190 (스프링) - 아이들의 하루를 채우는 성장과 지혜의 이야기
송성근 외 지음, 해파리 그림 / 소금나무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소금나무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등교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말!

무슨 말을 하면 인생에서 도움을 주는 지혜를 줄 수 있을지 알려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 190

아이들의 하루를 채우는 성장과 지혜의 이야기

저자: 송성근, 김휘진, 서민지, 정수민

출판: 소금나무

190일 수업 일수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요.

1학기(100일) 학교, 친구, 공부, 안전에 대해

2학기(90일) 배움, 인생, 삶에 대해

매일 한 페이지, 하루 한 문장으로

아이에게 쉽고 따뜻하게 전할 수 있는 이야기 및 조언들로 가득하네요.

현직 초등교사들이 집필하여 교실과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해요.


3월 4일 차 : 서로 예의를 갖춰 행동해요

...누구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존중해 주길 원합니다.

...존중받고 싶은 만큼 여러분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 봐요.

좋은 조언들로 가득해서 잠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는 대화 시간을 가지기 좋은 인생 수업 도서.


4월 10일 차 : 틀려도 괜찮아!

...중요한 건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거기서 배워 나가는 거예요.

6월 4일 차 :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책 속의 질문들을 읽고 생각을 이야기 나눠 봅니다.

나의 마음을 친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솔직해지는 방법.

스프링 도서로 탁상 위에 세워두고 한 장씩 넘겨 읽어 보기 좋아요.

매일 한 페이지 내용 아래, 알림장이 있어요.

학급 선생님께서 알림장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요.

매일 아침, 하루를 여는 인생 수업으로 학급 게시판에 '오늘의 조언'을 게시하는 것을 추천해요.

학급 회의나 상담시간에도 활용가능한 조언들이 가득해요.

190일동안 변화하는 우리반의 분위기를 만나겠어요.

12월 15일 차 : 우린 모두 소중한 사람

...여러분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한 번의 성공과 실패로 여러분의 인생을 판단하지 마세요.


아이와 밥 먹을 때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도서로

하루 한 문장 꾸준하게 읽으며 아이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변화되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성을 길러주는 한글용사 아이야 세트 - 전3권
EBS <한글용사 아이야> 제작진 지음, EBS 미디어 기획 / EBS미디어(주)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제 초2 생활 시작이라

일상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한글 공부할 때부터 즐겨보던

'한글용사 아이야' 책으로 만나봤습니다.

사회성을 길러주는 한글용사 아이야 세트(3권)

저자. EBS <한글용사 아이야> 제작진

출판. EBS미디어


한글용사 아이야가 1권~3권에서 활약해 주는 도서랍니다.

캐릭터 소개: 훈민, 정음, 할아버지, 아 용사, 이 용사, 야 용사, 천지

캐릭터들이 익숙해서 재미있어 하네요.

1권 바르게

신뢰를 쌓는 고운말과 행동을 배워요.

어린이 인기 TV프로그램 EBS <한글용사 아이야>가 이야기 만화로 탄생해 기본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올바르게 사회성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도서랍니다.

만화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상상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게

짧은 내용이라 유치원생이난 저학년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2권 건강하게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건강한 습관

각 주제별 맞는 상황을 만화로 보고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알아보고

대처할 수 있게 관련 문제를 풀어 봅니다.

용사들이 방법을 이야기해주니 엄마의 잔소리보다 쉽게 이해하네요^^

3권 안전하게

규칙과 책임감을 배우는 안전 습관

배우는 도서면 지루하겠지만

만화도 읽고 색칠하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그림자 찾기, 가로세로 낱말 퍼즐 등

다양한 놀이로 즐거워하는 책이랍니다.

놀이책을 풀어가며 두뇌 발달은 덤!

유치원 졸업 전에 만나면 좋은 도서일 듯 합니다.

'마음 표현 한글'을 배울 수 있어서,

내 마음을 정확하게 알고 표현하면서 친구들과 더 잘 지낼 수 있겠어요.

입학하고 안전생활 학교에서 배울 때나 가정에서 아이들과 사회성에 필요한 부분을

재미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성을 길러주는 한글용사 아이야] 새학기 준비 도서로 추천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해력이 쑥쑥! 진짜 초등국어 공부법 - 교사 학부모 모두를 위한 문해력 수업 지침서
박지희 지음 / 상상정원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정원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문해력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문해력이 쑥쑥!

진짜 초등국어 공부법

교사 학부모 모두를 위한 문해력 수업 지침서

▶박지희 지음

1988년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위한 문해력 수업 지침서이며,

30여 년간 초등국어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고 실천한 기록.

▶출판: 상상정원

1부 문해력, 가르쳐야 배웁니다

2부 문해력, 갈래별 초등국어 공부로 키웁니다

문해력은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를 통한 자기만의 사고의 틀을 만드는 전 과정이 문해력입니다. -p.18-


1부에서는 단계별로 가정과 학교에서 어떻게 문해력을 길러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알려 줍니다.

'지희 쌤 문해력 톡톡'에서 Q&A 형식으로 궁금한 사항을 알려 줍니다.

'이것만은 꼭!' 문해력의 정의부터 각 단원별 문해력 수업 지침서까지 확인합니다.

초등 1,2학년은 문해력 출발 지점인 한글 습득으로 음소 인식, 유창하게 읽기, 일정 정도의 어휘 수, 기초적인 독해가 가능함.

학교나 가정에서 매일 책을 읽어 주어야 합니다.


중학년, 어휘력을 늘리고 요약하게 하라

고학년, 유창성과 정교성을 키워라

'그림책은 읽어 주는 책'

한글을 알고 스스로 읽을 줄 알면 그림책 정도는 혼자서 ...

이제는 아이에게 읽어 줘야겠어요.

3,4학년까지는 읽어 주고, 5,6학년 때는 함께 읽어야 문해력이 쑥쑥!

2부에서 초등국어 수업 방법을 담고 있어서 학부모만이 아닌 현직 교사분들도 읽으면 수업에 도움이 되겠어요.

한글, 그림책, 동화, 시, 설명글, 주장글까지 갈래별로 어떻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 수업 사례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어서 초등국어 집에서도 같이 할 수 있겠어요.

가정 홈스쿨 지침서로도 [문해력이 쑥쑥! 진짜 초등국어 공부법] 딱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홉 살, 단호하게 말해요 - 무례한 친구들에게서 나를 지키는 초등 학폭 구별 사전
이해은 지음, 이황희(헬로그) 그림 / 리틀에이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리틀에이이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또래보다 키가 크지 않아서 만만하게 보고 친구들이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어했던

초등생활 아이에게 초2부터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하고 읽었답니다.

무례한 친구들에게서 나를 지키는 초등 학폭 구별 사전

아홉 살, 단호하게 말해요

리틀에이 출판

이해은 지음

*무조건 참지 말고, 똑같이 화내지 말고 침착하면서도 단호하게 나를 지켜요*

<학폭위 가이드북> QR로 확인 가능

1장. 나만 겉도는 미묘한 분위기(관계적 폭력) 따돌림/ 험담/ 그룹과 서열

2장. 이런 말은 너무 아파요(언어폭력) 별명/ 명예 훼손/ 욕설과 폭언

3장. 온라인이라는 또 다른 세상(사이버 폭력) 사이버 따돌림/ 사이버 욕설/ 익명 글

부록. 부모님과 함께 읽어요(학교폭력 법률 돋보기)

아홉 살이 된 아이가 읽기에 쉽게 적혀있는 도서랍니다.

여자 친구들 사이에 꼭 일어나는 일인듯 합니다.

같은 브랜드의 같은 물건...요즘은 같으면 안입게 되는 아이들

부모들은 이유를 모를 때가 있어요. 피해 학생은 부모에게 이야기 못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따돌림을 당하니

알고나면 부모가 속 상하겠죠.

가해학생(?)의 '이런 마음으로 그랬어요!' 속마음도 들어 봅니다.

'변호사 쌤이 알려 주는 경계선 지키기'

학교폭력의 정의를 밑줄 쫙~ 간략 명료하게 설명해주니 이해 쏙!

'○○○ 걱정이라면' 꿀팁도 알려주고 '나를 지키는 한마디'로 자신을 지키도록 대응법을 알려 줍니다.

'이런 것도 학교폭력일까요?'

피해 학생과 변호사님의 대화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방법도 배웁니다.


'한 번 더 생각해요'

피해 학생이 가해 학생이 될 수도 있으니 대처방법이 아주 중요합니다.

초1부터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아직, 전화와 문자만 되니 메신저를 다운받고 싶어하네요.

사이버 폭력이 걱정이라 조금이라도 늦게 만들어주고 싶어지는 부분이예요.

학교폭력에 참으라고만 할 수도 없고, 같이 화내도 때리라고 할 수도 없는 초등생활.

'아홉 살, 단호하게 말해요' 읽고 아이에게 작은 학교폭력을 가하지도

피해보지 않는 초2생활을 시작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겨울방학동안 정독 중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편한 점심시간 다봄 어린이 문학 쏙 5
렉스 오글 지음, 정영임 옮김 / 다봄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020년 미국 청소년 도서관 협회 논픽션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커커스 리뷰 최고의 어린이 책


다봄 어린이 문학 쏙 05

불편한 점심시간

글. 렉스 오글

옮김. 정영임

출판. 다봄

"이 책은 가난한 아이, 가난하지 않은 아이 모두를 위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렉스의 꼭꼭 숨기고 싶은 비밀 '가난'

가난의 고통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펼쳐 봅니다.

가난한 렉스가 학교가 집보다 좋았어요.

하지만, 6학년이 되면서

엄마는 무료 급식 프로그램에 등록을 시켜 이제는 점심시간이 불편해졌답니다.


저자의 이름과 주인공 렉스의 이름이 같았어요.

렉스는 열세 살 때의 저자랍니다.

때로는 부모의 학대가 너무 심하고 상식을 넘어서서 읽는 게 불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여전히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 친구들이 있고,

또 가난으로 인한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이 책을 읽고 생각하게 됩니다.


부유한 가정의 친구 이단도 나름의 결핍이 있고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렉스.

이단의 결핍이 렉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친구와의 우정은 렉스가 엄마와의 관계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엄마의 회복은 온 가족의 회복이 되어 렉스의 성장기를 응원하게 되니

모든 성장기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이야기가 되겠어요.

"만약 여러분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제 조언은 단순해요.

포기하지 마세요. 시간은 지나가요. 강하게 버티세요. 여러분의 상황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요.

상황이 변하기 전까지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재능, 바로 희망을 품는 능력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걸 기억하세요." 

<불편한 점심시간> 작가의 말 중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