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향기의 바람이 닿은 곳은 (총2권/완결)
봉다미 / 동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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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연예인남/까칠남/능력남/순진녀/엉뚱녀/나이차커플/계약결혼

 

잘나가는 배우임에도 결혼을 위해 맞선까지 보는 사대독자 차무현.

겨우 스물셋이지만 손녀가 걱정되는 할아버지로부터 결혼 압박을 받는 류향기.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당한 무현! 향기는 원하는 걸 말하라는 그에게 작은 제안을 하는데요..?!!

 

" 서울 가고 싶다며. 필요한게 결혼이라며.

  하자, 그거. 해줄게. "

 

스스로도 사고 치고 있다고 이성으론 다그치면서도 충독적으로 뱉은 제안을 물릴 생각이 없는 차무현씨 ㅎㅎ

어린 나이지만 은근히 강단있는 향기와 귀여운 커플이였어요~~

뻔하고 흔한 이야기 였지만, 향기 보면서 왠지 모르게 으쌰으쌰 해주고 싶은 맘이 많이 들었구,

각박한 세상에 따스한 미담 거리 같은 느낌이라 따스해서 좋았네요~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감정선이 일품이진 않았지만, 마음이 몽글몽글 따스해지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연예인물 그닥 안 좋아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해서 그 점도 호감포인트 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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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공작님의 스캔들 (총2권/완결)
커피콩 / 문릿노블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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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인기남 공작님 루카스 윌튼의 사생활 스캔들을 취재하려던 바네사는

공작 루카스에게 딱 걸리고, 본의 아니게 공작님과의 가짜 스캔들의 주인공의 장본인이 되어버리는데요..?!!

 

계략남 공작님 루카스의  짝사랑 쟁취기네요~ㅎㅎ

디스패치(?) 바네사를 잡고 역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다 공작님의 설계였다니...!!

어어어? 하다가 공작님의 거미줄에 딱 걸려버린 먹이감 바네사 귀여웠어요~

뻔한 이야기 였지만 공작님 계략 보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짧은 글이라 몰입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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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너
박지영 지음 / 청어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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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다정남/능력남/상처남/상처녀/첫사랑/재회물/잔잔물

평점: ★★★☆

 

열아홉 풋풋한 첫사랑을 했던 환과 제이.

고등학교 졸업을 코 앞에둔 환과 제이 앞에서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어린 마음에 감당할 수 없는 충격과 트라우마로 방에 틀어박혀 있던 제이는

도망치듯 파리로 유학을 떠나요.

8년 후 꼭 한국으로 돌아오라는 엄마의 말에 방학을 맞아 한국에 오게되면서 다시 환과 재회하게 되는데요..?!!

 

" 나는 기다렸어, 너.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마. "

 

엄청난 사건을 같이 겪은 두사람 이면서도 고통과 충격을 이겨내는 방식과 강도는 달랐어요.

게다가 열아홉 너무도 어린 나이...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건에 대해 아예 잊어버리려고 기를 쓴 제이와,

그런 제이를 묵묵히 바라봐주고 기다려준 진정한 나무늘보 같은 환.

헤어졌던 어린 연인이 다시 만나 평범한 연인이 되어가는 애잔하고 따스한 재회물이예요.

 

박지영님 특유의 상처를 가만히 보듬어주는 그런 이야기예요.

첫 작품이자 지금까지도 박지영님 하면 떠오르는 <그 오후의 거리>,

스산하면서도 따스했던 성장물 <너를 만나다> 그 어딘가의 글이네요.

둘 다 제가 참 좋아했던 글이라 오랜만에 박지영님 특유의 감성 다시 만나니 반가웠어요.

 

온갖 민폐덩어리로 전락했다며 자괴감에 빠져 일부러 더 환을 멀리하려고 하는 제이인데요,

제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손 내미는 환,

진정한 어른 남자여서 보는 내내 든든하고 포근했어요.

 

지이나 준수처럼 너무 충격적인 어린시절을 마감한 환과 제이 였어요.

다시 만나기 까지 힘들었지만, 끈임없이 문을 두드린 환의 끈기에 격려를 보냅니다.
그 오랜시간 한결같은 그리움으로 제이를 기다린 환이 참 따뜻했어요.

 

상처가 어느 순간 없어지진 않겠지만, 조금씩 아물어질 순 있겠죠...

그 오래전 열아홉 처럼 다시 일상에서 웃음지을 수 있는 마음의 평안을 찾은 환 과 제이,

이제 오롯이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보통의 연인으로요...

작가님 특유의 담담한 시선과 문장이 오히려 더 가슴이 찡해지는 느낌이라 기억에 남아요.

건조한 듯 하면서도 따스하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있어서 좋았구요

 

' 내가 네 앞으로 간다. 다시 너에게.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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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가 왜 그럴까 1 - 만화
김명미 지음, 정경윤 원작 / YJ코믹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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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일단 한번 웃고 시작해야할것 같아요...
이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며는요....

신(神)께서 사흘 밤낮으로 코피 쏟아 가시며 만드셨다는 최고의 명작 이영준.
이 잘나디 잘단 유일그룹 부회장님 이영준씨께서는 요즘 심기가 불편하십니다..
바로 9년동안 영준을 보필한 전속 비서 김미소 양 때문이지요...

"김비서가...왜 그러지...??
 김미소!!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어어~~!!!!"

 평소 칼같이 냉철하고 2번의 기회는 결단코 없다는 이영준 부회장님은 왜 저리 피맺힌 절규를 했을까나요~~ 

 작가님의 전작들을 쭈욱...섭렵한 독자라며는 아마 이 글 또한 분위기를 짐작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특유의 생활유머가 여전히 녹아있는 재치있는 글이예요...
 
 "어딜가도 이정도 대우는 못받아, 그리고  어딜가도 나 정도로 완벽한 남자는 못모시지"

 아무도 못말리는 나르시시스트  이영준씨.. 과연  떠나가는 김 비서를 어떻게 잡을까요...
 소제목보고 빵 터졌습니다~

 '악플보다 무서운것이 무플' 이라면서 '블럭버스터의 저주'를 내렸는데요...
 뭔말인가 하시겠지마는, 다 읽어보시면 아마 끄덕끄덕 하실거야요~ㅎㅎ

웹툰으로 다시 만나는 이영준 부회장님과 김미소, 여전히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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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가 왜 그럴까 2 - 만화
김명미 지음, 정경윤 원작 / YJ코믹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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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정경윤 작가님 특유의 재치가 돋보이는 글입니다~
아예 코믹이요...하고 얘기하는것 보담은 재치있게 하는 한마디에 독자는 더 배꼽을 잡게 됩니다~
특유의 생활유머도 자연스레 녹아 있어서 더 키득키득 했구요~
센스넘치는 재치와 유머러스한 입담 대결, 로코물의 진수 같은 글이죠~ㅎㅎ

 

진지한 이야기가 중후반부에 늘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마는,
그런 단점도 장점이 많아서 인지 이해하면서 읽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재치있고 편안한 글이예요....때론 진지함을 풀어가는 매력도 있구요...


 완전히 겹치지는 않지만 [낮에나온반달]에 권현준씨 생각이 살짝 났어요~
 항상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캐릭터들이 재미지네요~ 이영준씨도 그렇고 미소양도 그렇구요~
 방글방글 웃으면서 절대 한마디도 안 지는 미소양...대단해요~

 엄청나게 진지한 순간인데, 그 순간에도 잊지 않으시는 재치

 '홍철이형'에 정말 두손두발 들었습니다~
 ' 정말 재수없는데 이상하게 또 재수 없지는 않은' 묘~~한 매력의 남자,
이영준의 미니어처 2세, 그의 완벽한  DNA의 연결고리에도 키득키득 많이 웃었어요~
읽으면서 북마크를 엄청 많이 했을 정도로 배꼽 잡았어요...
여러번  다시 곱씹으며 봐도 꿀잼인 글이예요~!
비서물 4부작...나온다면... 넘 좋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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