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벤츠남이 온다
그럴만두 / 별다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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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벤츠남이 왔네요!!! (•ө•)♡
하루하루가 무료한 스물넷 정식에게 찾아온 벤츠공장남~~
귀염열매 터지는 수 정식과 으른으른다정공 수혁 달달합니다~
나이차커플 키워드 넘 좋아요~
짧지만 제목에 충실한 달콤한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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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원하는 나에게 1
이윤정 지음 / 다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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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녀#오만남#애잔물#비밀연애 요거 키워드 맛집이예요~, 연재 시에 달리던 글인데, 종이책 단행본 나와니 더욱 반갑네요. 서영이의 짝사랑도 애잔했고 세상 오만하고 감정없던 강태욱 점점 서영에게 감겨가는 서사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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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체인질링
우유양 / 피플앤스토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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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초반 분위기는 만화 <에뷔오네> 생각나서 흥미있게 시작했는데요,
역시 우유양님은 지대로 초코우유양 일 때가 그 매력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다정쎄한 계략남이 되기엔 타리스는 뭔가 2% 부족한 다정남이였고, 여주인공 고구마라 이래저래 좀 아쉬웠네요. 후루룩 읽기엔 무난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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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디스토피아 괴물들 (총2권/완결)
지렁띠 / 피플앤스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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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능력남/진중남/다정남/집착남/생존형여주/긍정녀/신분차이물/가이드버스물

 

남주인공: 이현, S급 에스퍼. 만사가 재미없고 심드렁한 능력자,

남루한 거지 남자아이(?)가 가이드임을 본능적으로 알아내고 호기심이 생김

여주인공: 윤민이,

남장에 절름발이인 척하는 생존본능이 강한 37구역 판자촌 하층민

S급 가이드로 각성함.

 

정부가 무너지고 사회가 오염되고 게이트가 열리며 시시각각 몬스터 출몰하는 디스토피아

에스퍼와 가이드를 관리하는 구역이 나뉘어 있는 시대

 

기존 지렁띠 님 글 두어편 봤는데, 확실히 이현은 캐릭터가 전혀 다르네요~!!

중하고 사려깊고 너무 이성적인 나머지 감정 없다가,

집착플래그 꽂히면 완전 집착+질투 대폭발해서 같은 S급 에스퍼 팔 날려버리고 ㅎㅎ

뇌 부식을 막기 위해 가이딩 없이 약으로만 버티더니 민이의 진심 고백이후 숨겨왔던 본능 대폭발~!! 꺄오~

입체적인 캐릭터라 작가님 글 중에서 가장 취저 남주 였어요!

 

민이는 여타 작가님 다른 글 여주인공과 비슷한 느낌였어요.

생존욕구 강한 치열한 생명력이나, 절대 남주인공에게 밀리지 않는 강단에서도 그렇구요.

민이 캐릭터도 여러모로 좋았네요.

센터에서 S급 가이드중 박세형, 뭔가 께름직 한 것이, 뭔짓 저지르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ㅇㅅㅇ;

2권 짜리라 비교적 짧은데도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면서 질질끄는 거 없이 기승전결도 확실하고,

결정적으로 에스퍼가이드물 개인적으로 취저 키워드라 더 집중해서 읽었네요~

 

세계를 구한다는 에스퍼도 괴물보다 더 괴물이 될수 있고,

가이드도 자유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행복을 꿈꿀 수도 있는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는 혼란스러운 그곳, 디스토피아.

그 곳에서 피어나는 진실한 사랑, 서로가 꿈꾸는 보통날.

세계관도, 캐릭터도 , 스토리도 조화롭게 이어져서 좋았고, 흡입력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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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사로잡힌 새 (총2권/완결)
바디바 / 설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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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동양풍로판/초월적존재/존댓말남/다정집착남/흑화남/오만남/나른남/순수녀/연약녀/소동물과여주/재회물/약피폐물

 

* 남자주인공 : 흑위-북쪽 땅을 다스리는 위대한 신수이자 현무.

불멸의 삶이 너무도 권태로운 신수, 뜻밖에 작은 새 연조에게 집착 플래그 시전

* 여자주인공 : 연조-날개족의 착한 막내, 다친 흑위를 치료해주면서 어마무시한 집착남과 엮임

바위산 동굴에서 다친 남자를 주워서 치료해 준 착하고 여린 심성의 날개족 막내 연조

신수와 얽히지 말라는 족장님의 경고와 날개족의 이동으로 흑위에게 한번은 쉽게 벗어나지만,

족장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왔으나 인신매매단에게 납치되면서,

30년 만에 완전한 신수로 위압감을 뿜어내는 흑위에게 구해지며 갇히게 되요.

                            

"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뭔진 모르겠지만 다신 안 그럴게요.

  이제 그만하면 안 돼요...?? "

 

" 그대가 나를 떠나려 했으니까. "

아주 그냥 지대로 집착플래그 시전하는 남주예요 ㅎㅎ

정중하고 다정한데 어딘가 쎄한 오만+흑화형 집착남이죠!

아끼고 원하는대로 다 해주려고 예뻐해주려고 가둔건게 그게 무슨 문제냐는

전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못하는 전형적인 흑화도른자 낫닝겐!

(제일 중요한 자유를 빼앗으셨잖아요! 이 나쁜놈아!!)

신수에 비해 신체조건도 열악하고 수명도 짧은 날개족 연조를 확실히 제 것으로 묶어두기 위해

금지된 술법으로 연조의 날개까지 없애버리는 아주 무시무시한 남주구요. 0.0

근데 그런 모습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게 흑위이니,

역시 바디바 님이 그리시는 집착남은 이유없는 허접한 집착남과는 다른 특유의 매력이 확실히 느껴져요!

 

" 나를 연모하는 군요, 흑위는.

나도 그랬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

 

" 그래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함께일 거란 사실 말고 달리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

 

뭐래 진짜...이 도른남아!!

연조가 울 때 아주 가끔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차라리 제 옆에서 울어서 다행이라 할정도 뭐...ㅎㅎ

영혼없는 빈껍데기라도 평생 어긋난채로 접점이 생기지 않는 사이라해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좋다는 신수 흑위와

영혼없이 절망을 안고 불멸을 살아가야하는 날개가 꺾인 새 연조.

달달함 없는 덤덤한 결말이 바디바 님 글 다워서 오히려 전 좋았네요!

피폐물이지만 느닷없이 씬만 주구장창 나오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구멍없고 적절한 텐션과 오만나른한 신수가 흑화하는 서사도 잼있었구요.

바디바님 표 정중도른자가 취향이기도 하니까요!

p.s. 미래를 예견하는 흑위의 말이니, 이게 동양풍 시리즈로 나올건가 보네요!

흑위에 비해선 사뭇 밝은 캐릭터 주작 적요의 이야기도 기다려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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