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동물에 대한 배려

엘리자베스 드 퐁트네(Elisabeth de Fontenay)


미슐레는 이렇게 썼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인간이라면,
쉽사리 다른 존재의 생명을 빼앗지 않을 것이다. 

극히 미약한 존재라도 타고나는 생명은
 우리의 영향력 밖에 있다. 여기서 
생명체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사물을 연구하고, 영혼을 발견하고자 
하며,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존재의 삶과 감성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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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동물을 위해 바꿀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바꾸려고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무기력한 생각은 환상일 뿐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정신에 놓은 덫이죠. 
우리는 긍정적인 의식을 보존하고
확대해야 합니다. 채식주의자나 
식물주의자가 된 사람들, 혹은 
동물해방을 위해 투쟁하거나 
지구에서 빈곤을 퇴치하려고 
헌신했던 사람들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왔습니다. 
그들의 행동이 없었다면 
94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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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인 자각

‘확증 편향‘이라는 심리 현상이 있습니다.
 이런 성향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가 
자기 의견이나 주장에 강하게 반대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매우 선별적인 논리적 이유와 추론을 
내세웁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이유와 증거만을 찾고, 
불리한 주장은 무시하거나 제외합니다. 
이것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태도죠. 
만약 누군가가 개인적인 이유나 
종교적 신념, 건강과 위생상의 이유로 
채식을 한다고 말하면 아무도 이 사실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겁니다
20) confirmation bias: 
어떤 명제에 대해 가설을 확증하는 
근거는 신뢰하는 반면, 반증은 
축소하거나 무의미하게 어기는 현상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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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동물해방
피터 싱어(Peter Singer)
실천윤리학, 사회생물학과 윤리, 다윈주의 좌파 등

‘모든 생명체를 불쌍히 여기라‘는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에서 
동물에 대한 윤리적 사고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 
포르피리오스 같은 몇몇 
피타고라스학파 사람들은 
윤리적 관점에서 동물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이후 로마시대 
플루타르코스는 정의와 동물에 관한 
글을 쓰면서 인간이 동물에게 가하는 
악행을 문제삼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는 갑자기 침묵이 흘렀죠.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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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동물을 말하다

 모든 이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법을 
요구하는 오늘날 사회에서 
동물에 대한 존중은 인간과 동물이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 
인간에게 고유하다고 믿었던 많은 특성을 
동물에게서도 발견한 지금, 이제 동물에게도 
기본적인 권리를 인정해야하지 않을까? 
그러나 지구 곳곳에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동물에게 
그런 권리를 부여할 수 있거나, 부여해야 하는 걸까?
동물혁명- 카린 루 마티뇽(Karine Lou Matignon)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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