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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력에서 그러했듯이, 이세대는 
시민사회에서도 세대를 뛰어넘는 
인적 자원과 가치를 재생산하는 구조까지는 
구축하지 못했다. 한국의 시민사회 운동과
민주화 프로젝트는 이런 면에서
 한 세대에 의해 일구어졌지만, 
그세대에 의해 문이 닫힌 
한시적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한 세대가 스스로를
 ‘제도의 일부‘로 만들고 국가를 장악함으로써
 비어버린 시민사회는 누가, 어떤 이슈로, 
어떤 조직으로 채우고 있는가? 
시민사회는 비어버린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이슈와 주제, 세력이 
형성되고 있는 와중인가?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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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의 상층 리더들은 이 한국형 
위계 구조의 완성자이자 최대 수혜자다. 
그런데 이러한 위계 구조하에서 고통받고 있는
 자신들의 아들딸에게는 역사상 
가장 극한의 경쟁 체제를 마련해놓았다. 
자신들의 자식들은 이 경쟁 체제를 뚫고 
상층에 진입할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인가? 
혹은,
 그러한 경쟁 자체도 필요 없을정도로 
충분한 자산을 이미 축적해놓은 것인가?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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