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1줄 스페인어 쓰기 수첩 : 고급문장 100 - 매일 스페인어 습관의 기적! 저자 직강 유튜브 강의 제공 나의 하루 1줄 스페인어 쓰기 수첩
권진영 지음 / 시대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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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일본어를 장기간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해 슬슬 다른 언어에도 눈길이 간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 세 가지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스페인어다. 언젠가 꼭 사서삼경을 원문으로 읽어보고 싶은 소망이 있어 중국어를 배우고 싶고, 여행을 위해 스페인어도 꼭 배워보고 싶다.

스페인어의 경우 영어와 좀 비슷한 면이 있고,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어와 일본어 역시 비슷한 구석이 있다. 그래서 영어와 일본어를 아직 만족할 수준만큼 끌어올리지 못해 비슷한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함께 공부하다 마구 섞일 것 같아 쉽게 시작을 못하고 있다. 그런데 입문자의 공부 의욕을 마구마구 샘솟게 하는 신간이 있어 소개해 본다.



시대인에서 출간된 '나의 하루 1줄 쓰기 수첩' 시리즈는 스페인어와 중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독일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제공한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학습자의 수준에 알맞게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각 단계별 100문장씩 학습하며 기초부터 고급까지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다이어트, 금연과 함께 새해 단골 결심으로 빠지지 않는 영어 공부하기! 의욕을 앞세우다 지레 포기하다 만 적이 얼마나 많던가! 그래서 이 책의 모토는 '무리한 공부'가 아니라 밥을 먹듯, 잠을 자듯 일상생활에 언어 학습을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끼워 넣는 것이다.

입문자의 경우 알파벳을 외우고, 단어와 문법 정복을 위해 따로따로 공부하다 보면 금세 지치기 쉽다. 그래서 쓰기 수첩은 '하루에 1문장씩' 제대로 머릿속에 각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어법을 토대로 한 문장을 총 100일에 걸쳐 부담 없이 익혀 나간다. 필수 표현과 핵심 문형 1개, 새로운 어휘 2~3개 정도의 가벼운 학습 분량이 참 마음에 든다. 교재와 연계된 무료 유튜브 동영상 강의도 제공해 독학러에게 딱이다.




특히, 낯선 새 언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그날 배운 문장을 교재에 적어보고, MP3 파일도 듣고 말하면서 발음까지 익힐 수 있어 오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배운 문장을 활용해 새로운 문장을 응용해 써보며 확장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쓰기 교재답게 180로 펼쳐지는 제본 방식을 취해 쓸 때 불편함을 최소화한 세심함도 엿보인다.

스페인어 초급에서는 100개를 쓰고 익히며 기본 문장 구조 파악 및 기초 표현을 연습했다면, 중급에서는 다양한 시제와 어법 및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고급은 기초와 중급을 기반으로 좀 더 길고 풍성한 문장을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스페인어 고급에서 다루는 범위는 재귀 동사, 명령형, 조건문과 소유사, 단순 과거, se, 수동태, 무인칭, 불완료 과거, 관계사, 감탄문, 기간, 가정 미래, 시간, 목적, 이유, 결과 표현하기다. 부록으로는 고급 문장 100 주요 어휘를 총정리해 두었다.


우선 1차 목표로 일 년을 내다보고 초급부터 고급까지 차근차근 매일 한 문장씩 쌓아나간다면 어떤 언어든 내 안에서 깊게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그림책까지 매일 꾸준히 병행하며 언어와 문화까지 흡수한다면 금상첨화! 좋은 교재와 함께 새로운 언어를 배울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스페인어와 중국어는 시대인의 '나의 하루 1줄 스페인어 쓰기'와 함께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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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 이제는 보카도 학습지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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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분량으로 부담 없이 매일 공부하는 학습지가 바쁜 성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진급이나 졸업, 취업 시 필수인 토익도 이런 경향을 반영해 벽돌 분량으로 질색하게 만드는 단어장을 싹 업그레이드했다. 작정하고 덤비는 단어 공부 대신 매일 30분씩 어느새 필수 토익 단어를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30일 주제별로 정리된 전형적인 토익 단어장에 익숙한 토익커에게는 꽤 신선한 변화다.

 

총 8주로 계획된 단어 학습지는 Part1 만점을 위한 필수 어휘/표현, Part2~4 모르면 안 들리는 대화/담화 필수 어휘, Part3,4 정답으로 직행하는 패러프레이징 어휘, Part5,6 1초 컷 정답 어휘, 콜로케이션, Part7 최빈출 동의어 문제 정답 어휘, Part1~7 100% 최신 기출 변형 문제와 예문을 중심으로 실었다.





부담 없이 매일 학습할 양이 정해져 있고, Part1 같은 경우 자주 출제되는 표현의 사진까지 컬러로 실려 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기출을 중심으로 한 각 파트별 주요 내용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단어가 사용된 일반 예문 대신 기출문제로 제시된 예를 수록해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매일 학습 후에는 데일리 문제 풀이, 위클리 실전 테스트까지 자연스럽게 많은 문제를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호주 성우의 MP3를 골라 들을 수 있으며, 무한 회독을 위한 복습 테스트 영상, Part 5,6 어휘 기출 변형 문제와 해설, 태블릿 학습자를 위한 굿노트 자료, 유료 강의까지 제공하고 있다. 토익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신 기출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게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가독성 좋은 편집과 디자인하며, QR 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음원 파일과 유료 강의를 들어볼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8주 분량으로 분권화되어 있어 휴대하기도 좋다. 초중급 독학러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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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사전 - 그 맛있는 디저트는 어디에서 왔을까?
나가이 후미에 지음, 이노우에 아야 그림,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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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반영하듯 국내 지방 도시에서도 쉽게 지구 반대편의 다양한 디저트를 손쉽게 맛볼 수 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버터 향이 예술인 휘낭시에, 잼과 클로티드 크림을 얹어 먹는 영국 티타임의 주인공 스콘, 이름처럼 단번에 기분을 업 시켜주는 티라미수 등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그야말로 디저트의 전성시대를 향유 중이다.

그런데 평소에 즐겨 접하는 디저트의 기원과 배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예쁜 일러스트와 더불어 무려 130여 개의 달달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디저트 사전'과 함께 음식 상식을 채워보자!




역시 디저트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을 위시한 유럽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동양의 제과 천국인 일본의 디저트에서 변형 및 발전된 역사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특히 일본 편의점에서 간편히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들을 좀 더 망설임 없이 고를 수 있는 얕고 넓은 지식도 쌓을 수 있어 꽤 유익했다.

16세기 스페인과 전쟁 중이던 영국의 선상 요리사가 고안한 푸딩, 영국 파티에 빠지지 않는 트라이플,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탄생해 수도원에서 발전한 마카롱, 단단한 캐러멜을 스푼으로 톡톡 깨뜨려 먹는 크렘 브륄레, 십자군이 가져온 중국산 메밀을 재배해 메밀가루로 만들었던 크레페

크림을 넣은 양배추라는 뜻의 슈크림, 귀여운 하트 모양을 독일에서는 돼지 귀라고 부른다는 팔미에, 경애하는 영국 여왕을 위한 빅토리아 케이크, 고대 이집트의 약에서 파생한 마시멜로,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이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흡족해하던 '푸딩 아라모드' 등 흥미로운 디저트의 기원과 배경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휘낭시에

가정에서도 쉽게 구울 수 있는 구움과자의 대명사인 휘낭시에(Financier)는 '금융가', '부자'라는 뜻이다. 파리 증권 거래소 일대의 금융맨들을 위해 파시티에 '라슨'에 의해 고안됐다. 슈트를 더럽히지 않으면서 간편히 재빨리 먹을 수 있는 디저트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재물 운을 의미하는 금괴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이 구움과자는 파리를 넘어 현재 동아시아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당근 케이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식량난 타계를 위해 영국 정부는 설탕 대신 당분이 풍부한 당근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케이크에 당근을 넣어 만들어 국민 디저트로 사랑받는다.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18세기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도 즐겨 먹었으며 현재의 형태에 가까워진 것은 1960년대 미국이라고 한다.


마카롱

프랑스 앙리 2세와 결혼한 이탈리아 출신 카트린 드 메디시스를 위해 요리사들은 고향의 맛을 재현해 주었다. 꿀, 아몬드, 달걀 흰자를 이용해 8세기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만들어진 마카로네는 마카롱의 기원이 된다. 육식이 금지된 수녀원에서 아몬드를 이용해 영양이 풍부한 마카롱을 만들면서 점차 발전했다. 크림을 샌드한 현재의 '마카롱 파리지앵'은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개발됐다.






청혼 선물, 왕족과 귀족들의 사교 파티, 전시 상황, 외로운 타향살이에 고향의 맛이 그리워 재현하여 발전하거나 실수 또는 우연 속에서 탄생한 출신은 제각각이지만 세계인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으며 열렬히 사랑받고 있는 디저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차 한 잔과 즐기는 달달한 디저트 한 조각은 모두의 시름과 걱정도 그 순간만큼은 스르르 녹여 행복을 더하는 데 분명 기여한 것 같다. '디저트 사전'과 더불어 민족의 문화, 역사와 함께 발전을 거듭한 디저트의 발자취를 따라 디저트를 좀 더 풍성하게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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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식사 1 - 몸에서 질병을 몰아내고, 암세포를 파괴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최강 음식 진짜 식사 1
김순렬 지음 / 리더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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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what you eat."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풍족한 먹을 것은 축복을 넘어 오히려 독이 되는 시대다. 식탐에 지배당한 결과로 당뇨병과 대사질환, 각종 염증 및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바쁜 우리들의 일상에 파고든 편리함과 상업주의가 잘 맞물린 유해물 덩어리 식품은 오늘도 유혹의 기로에서 우리를 향해 손짓한다. 우리의 선택으로 입에 넣는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결정한다. 맛과 편리함, 트렌드보다는 건강을 우선시 한 슬기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권장 음식을 통한 '진짜 식사'에 대해 소개한다. 몸에서 질병을 몰아내는 식사, 암세포를 파괴하는 항암식, 마흔 이후의 최강 식사,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식사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신체 기관의 기능, 몸에 해로운 물질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 건강에 좋은 식품의 성분 및 효능, 권장 복용법, 부작용과 같이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권장 식사





평소 식단을 되돌아보며 책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서 고쳐야 점도 살펴보았다. 상식적으로 알고 있듯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끼는 꼭 채식 위주로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특히 샐러드드레싱에 꼭 넣고 있는 레몬즙은 유기산이 풍부하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효능이 많아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 먹어야겠다.


칼륨과 트립토판이 풍부하며 우울증과 불면증을 개선하는 바나나, 만성염증에 효과가 뛰어난 뿌리채소의 보석 비트, 항염증과 항암 효과에 최고인 양배추, 혈관 청소부 양파, 부종을 예방하는 호박, 폐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당근, 심혈관 건강을 돕는 토마토, 뇌와 혈관 건강에 좋은 들깨 등 평소 자주 식단에 올리는 식품들이 건강식품으로 추천돼 반가웠다. 아침 식사로 최고인 토마토 수프나 샐러드 한 접시, 사과, 비트, 당근으로 만든 ABC 주스도 꾸준히 먹도록 해야겠다.


계란은 하루 3알을 추천한다. 삶은 달걀이 소화 흡수가 가장 잘 되며, 달걀 프라이 > 달걀 스크램블 > 달걀찜 > 구운 달걀 순으로,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구운 계란은 조리 시간이 길어 영양 손실이 크다고 하니 역시 맛으로 선택할 문제가 아니다.


비 권장 식사





햄, 소시지, 베이컨처럼 최악의 가공육을 끊은지 꽤 오래됐다. 하지만, 지인들과 만나 당연하게 선택하는 한 끼나 편히 집에서 배달 주문하는 음식에는 역시 몸에 좋지 않은 음식투성이다. 술, 튀긴 음식, 숯불에 구운 고기, 달고 짜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 등. 음식을 굽거나 튀기면 풍미가 좋아지지만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붉은 고기나 닭고기는 물론 등 푸른 생선조차 굽는 조리법을 선택할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과산화지질로 변화돼 혈액순환에 장애를 가져온다고 한다. 고기나 두부, 채소 등을 구울 때 당연하게 뿌리는 후추도 고온에서 발암물질을 증가한다니 유의해야겠다. 이제는 흔히들 아는 상식! 기름을 사용한 튀김이나 부침 요리의 섭취는 물론 조리 시마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폐암을 유발할 수 있어 이런 조리법을 피하고, 조리 시 환기에 신경 써야겠다.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53%나 증가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고 한다. 달달 고소함이 일품인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겉면까지 새카맣게 태우니 풍미를 즐기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최악의 음식이다. 태운 음식 하면 역시 또 겨울철 별미 군고구마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겨울에 거의 달고 사는 식품인데 고구마를 구울 때 당분이 증가한다. 여기에 설탕 넣은 밀크티와 함께 먹는다면 혈당이 위험해지니 피해야겠다. 거친 나물도 위장벽을 손상시키므로 어린순 같은 부드러운 나물이 좋다.


한 번씩 이성을 내려놓고 폭식하는 붉은 고기의 과다 섭취! 건강의 대표적 적신호다! 그렇다고 비건을 고집하며 살고 싶지는 않다. 건강이니, 환경 보호니 다 좋지만, 항상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게 되면 탈이 난다. 적절한 육식을 곁들인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잘 챙기고 싶다. 단순히 허기와 입맛을 충족하는 식품 보다 오늘 먹는 것이 내일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을 유념하고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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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 당신의 굳은 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풀어주는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김지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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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명상이란 뇌가 바뀌는 명상이자 뇌 사용법을 조절해 의식을 바꾸는 방법을 말한다. 눈부신 성취를 이룬 수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실천했던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명상이다. 하루 일과 중 짧은 시간 투자하여 명상을 통해 뇌가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궁극적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마음을 관장하는

뇌부터 바꾸자!

신경내과 의사이자 발달 뇌과학 및 MRI 진단 전문가인 그는 MRI를 통해 1만여 명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한 사람들의 뇌를 진단하고 치료한 결과를 토대로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병원에서 실제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으로 활용되는 명상들이며 효과가 입증돼 더욱 신뢰가 간다.


뇌과학 명상의 효과로는 신경세포가 밀집한 '피질'과 신경섬유가 다발로 모인 '백질'이 모두 넓어지며 발달하는 것은 물론 신경세포가 활성화된다. 또한, 이런 뇌 가지의 균형이 잡혀 감정을 조절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뇌과학 명상에서도 역시 호흡을 중요하게 여긴다. 저자는 '긴 호흡'을 추천하는데 코로 들이쉰 다음 입으로 천천히 내쉬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데 약 1~2초, 내쉬는 데 약 10~20초, 1분에 3~4번 정도 반복하는 것을 권한다.


더불어 보는 힘을 기르는 명상 다섯 가지, 기억력 향상 명상 다섯 가지, 유연한 뇌를 만드는 명상 네 가지, 전환 스위치를 만드는 명상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모두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적은 시간을 투자해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내가 아니라'뇌'가 문제였다.


뇌에는 주요한 여덟 가지 영역이 있다. 매일 일어나는 사건이나 경험·정보를 축적하는 기억계, 눈으로 본 정보를 모아두는 시각계, 희로애락을 관장하는 감정계, 사고·판단·선택을 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사고계, 뇌에 들어온 정보를 이해하고 정리해 직관과 기지를 생성하는 이해계, 귀로 들은 말이나 소리와 관련된 청각계,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된 전달계, 역동적 사고를 하며 몸을 움직일 때 관련된 운동계가 그것이다.


뇌과학 명상을 통해 이런 뇌의 다양한 영역을 조절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책에 안내된 명상을 몇 가지 소개해 본다.


보는 힘을 기르는 명상 1

<사진 속에 내가 있다고 상상하기>


[명상 효과]

고정관념이 없어지고 사물을 보는 시선이 자유로워진다. 자신의 위치를 바꾸어 상상하며 말해보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사물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다. 상상은 뇌를 바꾼다.


[명상 방법]

1. 다양한 사진 중 한 장을 골라 자세히 살펴본다.

2. 사진에 보이는 것을 말해 본다.

3. 사진 속에 자신이 있다고 상상한 후 보이는 것을 말해 본다.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바닷속에서 보이는 것, 바위 위에 서있는 기분 등 다양하게 상상해 말해 본다.


보는 힘을 기르는 명상 2 <촛불 바라보기>


[명상 효과]

빛 바라보기를 통해 뇌의 혈류와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키며 뇌파를 자극하고, 뇌의 시각계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명상 방법]

1.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준비한 후 불을 붙인다.

2. 천천히, 길게 호흡하면서 불꽃을 응시한다.


기억력을 높이는 명상

<불쾌한 기억 담아놓는 상자>

[명상 효과]

마음에 상처로 남은 불쾌한 기억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명상 방법]

1. 지금까지 경험한 불쾌한 기억을 떠올린다.

2. '불쾌한 기억 상자'가 있다고 상상한다.

3. 불쾌한 기억을 상자에 넣고 열쇠를 잠근다.

4. 불쾌한 기억 상자를 머릿속 깊숙한 곳에 넣는 모습을 상상한다.


주의를 분산하고 마음을 현혹하는 것들이 가득한 환경에서 명상을 통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뇌의 기능까지 개선할 수 있어 유용해 보인다.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소개돼 모두 주기적으로 실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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