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할아버지 2019 일러스트북 캘린더
네코마키 지음, 오경화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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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해마다 타이밍 놓쳐서 구입 못했었는데,이번엔 구매성공~!!!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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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토끼 식당 차림표 : 6시 20분의 고기감자조림 눈토끼 식당 차림표
고미나토 유우키 지음, 박유미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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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화과자점같은 분위기의 비슷한 책...난 차라리 따뜻함을 드세요, 그후로도 수프만 생각했다...같은 좀 오래된 소설이지만 오리지날같은 느낌이 더 드는 책들이 좋은듯하다. 이건 유행을 타고 빤짝 나오는 책같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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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토끼 식당 차림표 : 6시 20분의 고기감자조림 눈토끼 식당 차림표
고미나토 유우키 지음, 박유미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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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많은 일본 작가들을 좋아했었고, 그래서 일본어를 배울까...하는 생각까지 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시리즈와 소시민시리즈의 완결을 기다리면서 한권 한권 모으고 설레는 것 말고는 일본소설에 기대가 없다. 너무 쏟아져나오는 무분별한 추리물과 라이트노벨들... 그 속에서 이슈는 되지 않고 있지만 왠지 소박할듯한 책 하나를 골라봤다. 오늘밤부터 읽어볼 생각이다. 다 읽고나면 어떨지... 일단은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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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해 보라냥 색칠해 보라냥
Grace J(정하나) 지음 / 별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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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 첫 페이지를 색칠할땐 막막했다...

저 꼼꼼하고, 자세하고, 꽉 찬 그림들... 마치 생명이 있는 듯한 정성이 들어간 그림...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를 정말 정성껏 색칠하게 된다.

왜냐면 내가 색칠하면 한마리 한마리 생명을 갖게 되고, 

왠지 책을 덮고 나면 그 속에서들 웅성웅성 어울리면서 살아갈것 같기 때문이다.


색칠할수록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대충 대충 그린 구석이 없고, 정말 애정을 갖고 그렸다는게 느껴져서

나도 그 마음을 받아서 정말 열심히 색칠하게 된다.


세련되거나 아름답게 예쁘게 색칠하지는 못하지만

난 색칠하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고양이들도 그 속에서 아늑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열심히 칠한다.


이 책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열심히 칠할꺼다.

워낙 정성이 들어간 그림들이고, 두꺼운 책이여서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나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성된 책을 꼭 갖고 싶다.


아마도 색칠하는 내내 행복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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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반양장) - 개정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4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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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라는 영화로 먼저 알게 되었고, 책이 있다는 건 나중에 알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퀀틴 블레이크의 일러스트와 함께여서 더 좋아하는 책입니다. 마틸다의 능력이 참 부럽고, 나에게도 저런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도 들곤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게 하는 방법은 이런 좋은 책이 많아지면 자연히 많이 읽을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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