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등대 - 바다 위 낭만적인 보호자
곤살레스 마시아스 지음, 엄지영 옮김 / 오렌지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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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등대에 대해 '이 불가능한 건축물에는 아름다우면서도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정형화된 등대만 본 사람은 이 말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책 제목처럼 '세상 끝 등대' 중 하나라도 본 기억이 있는 이에게 이 말은 금세 수긍이 된다. 그들은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 왔고 바다위의 수 많은 배들을 늘 옳은 길로 인도했고 이제 서서히 그들의 수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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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는 늘 그곳에 있었고 우린 그 등대를 보며 돌아왔다'고 말씀하시던 묵호항에서 만난 나이든 어부의 말이 생각난다. 등대는 그들에게 길잡이였고 희망이었다. 그렇게 희망을 안고 돌아오게 해 줄 등대와 같은 이들이 필요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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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진도에 가보느자
조지종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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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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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진도에 가보느자
조지종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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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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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정리하게 해주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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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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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위로는 진심이 느껴진다. 전작인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있다>에서 보여준 깊은 위로는 이번에도 전해진다.

책을 읽노라면 누군가가 떠오른다. 아주 오래된 사람이지만

여전히 마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아련한 존재. 그를 만나고

또 만나고 사랑하고 또 사랑했던 그 시간들이 켜켜히 쌓여있고

그 추억은 지금의 나를 존재케한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은 시간의 선물들이다.

​사랑은 떨어져 있어도 그 사람과 같은 세상을 사는 것이다.

사랑은 시간이 나서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나에게 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나를 사랑하는

건가라고 생각되는 사람보다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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