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기력하게 살기 위해 창조되지 않았고 지루한 삶을 살게 태어난
사람도 없다. 니콜라이 베르자예프는 '선한 삶을 사는 것은 따분하고
맥 빠지고 평범한 일일 때가 많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가장 큰 숙제는
이 삶이 맹렬히 불타오르게 하고 창조적이고 영적 싸움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주님은 비유를 통해 삶에 대한 치열함을
치열함에 따른 간절함을 살되 하나님을 바라보고 추구하며 살라고
말씀하신다. 유진 피터슨은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은 우리 인생에서 밝음을
빼앗아가거나 우리 믿음에 약속된 기쁨을 손상하는 모든 것에 대한 거룩한
공격이라고 표현하며 우리의 삶에 대한 자세를 독려한다. 우리를 지루함
속에 가두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