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THRIVING’ 프레임워크를 이야기한다. THRIVING은 Talent, High-level
Leadership&Strategy, R&D, Investment, Venture Ecosystem,
Infrastructure, Norms&Governance, Global collaboration의 약자인
‘THRIVING’은 AI 강국이 되기 위한 요소들로 긴밀한 상호간의 협력과 조화를
요구한다. 최근 보도된 클로이드 사용 금지 사태만 보아도 미래 기술에 대한 치밀한
국가간의 경쟁과 암투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미국과 중국을 비교하며 셍존의 대안을
모색한다. 민간 투자와 프런티어 모델, 인재 인프라라는 강점과 정책의 불확실성과
이민 문제와 기술의 답보라는 맹점을 동시에 가진 미국과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 뿐
아니라 제약의 희소성을 효율성으로 바꾸는 전략을 저면에 내세우는 중국 특유의
생태계를 소개하며 각자가 살아 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주목해야 할 사항은 AI 시대에는 빠름이 아닌 방향성과 실행력이 문제라는 점이다.
이미 빠르게 따라가는 것 만으로는 한게에 부딪침을 느끼고 있기에 무엇을 향해야
할지 빠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머뭇거리기에는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AI 역량은
누가 뛰어난 모델을 개발하는 것 보다 모델이 구동되는 인프라를 누가 잘 구축하고
통제하고 이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를 누가 소유하며 어떤 사용 조건을 두는가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