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산다는 것은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온전하게 '정신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며 각자의 생각을 들여다 보는 관찰자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며 적절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절제와 여유를 갖춘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며 스스로를
증명하며 기쁘게 살아 갈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위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삶이 아닌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 내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늙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며 이것이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는 길이다. 이제 늙는 것을 안타까워하거나 두려워
하지도 말고 제대로 늙기 위해 아니 밝고 건강한 청춘으로 오래오래 살다 죽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저자는 인생의 후반전은 반드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10년을
‘준비하면 노년이 행복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우리에겐 아직 쓰지 않은 페이지가
많이 남아 있다. 저자의 '지위재'와 '비지위재’의 개념을 통한 행복의 조언과 노년의
행복을 대인관계와 경제활동, 의미와 보람 찾기와 건강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우리의 삶이 비록 후회와 아쉬움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살아내야
하는 것이기에 잘 늙겠다는 다짐과 함께 우리는 다시금 걸음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