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책은 늘 흥미롭다. 앎에 대한 새로움과 모호함이라는 경게를 방황하는
이들에게 ‘유레카’를 외치게 만든다. 사폴스키의 서열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며
전하는 ‘배를 채우고도 남은 시간에 서로를 괴롭히는 짐승. 개코원숭이, 그리고
인간이다’는 충고와 먹이가 충분하기에 남는 시간은 서로를 괴롭히는데 시용한다는
설명과 서열 1위인 솔로몬이 늘 이기고도 점점 야위어 가는 모습은 지금의 우리의
상황을 그대로 투영하는 것 같아 섬뜩하다. 3부에서 켈트너가 말한 권력의 역설은
권력의 허무함과 권력욕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권력에
오르는데 필요했던 특성이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가장 먼저 사라지고, 정작
본인은 자기가 변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한다. 어느순간 초심을 잃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는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일상 곳곳에서 사회
전반에서 서열과 지위 게임중이다. 3부에서 켈트너가 말한 권력의 역설은 권력의
허무함과 권력욕의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권력에 오르는데
필요했던 특성이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가장 먼저 사라지고, 정작 본인은 자기가
변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한다. 어느순간 초심을 잃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어디에건
‘서열’은 존재한다. 다만 그 이름을 다르게 부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