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겸손한 질문(Humble Inquiry)’을 설명하며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리더의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겸손한 질문은 관계 맺기를 위한 투자이며 신뢰를 쌓는
방법이며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파악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겸손한
질문은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질문에 대한 상배당의 반응을
경청하고 그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며 관계 맺기 과정에서 자신을 더 많이 드러내는
것을 아우르는 총체적 태도다.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질문하는 사람의 태도에
주목한다. 질문에는 상대방의 경험을 존중한다는 의미와 기꺼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신뢰가 들어 있어야 한다.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의 발언을 끌어내고, 자신의 답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묻고,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결국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더 많은 말이 아니라 더 좋은 질문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리더에겐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생각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