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존

컴포트존 -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이 시작되는 곳
크리스틴 버틀러 지음, 안세라 옮김 / 더와이즈 / 2023년 12월

요즘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단어가 있다. 컴포트 존(comfort zone). 개인이 느끼는 쾌적하고 편안한 영역과 익숙한 일에 대해 만족하는 단계 정도로 이해되는데 이 구간에 들어 서면 일 처리의 속도도 빨라지고 업무의 효율도 높아져 생산성이 향상되는데 이 구간을 컴포트존이라 부른다. 좀더 정확히 밀히면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불안이라는 주변환경을 통제 가능한 편안한 상태를 의미한다. 컴포트 존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성장을 위한 단계 혹은 불편한 단계를 의미하는 그로쓰 존(growth zone)이 있는데 혹자는 어렵고 불편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안함을 내려놓고 새로운 일을 배우기 위해시도한다면 한 단계 성장하고 익숙한 일을 벗어나 새로운 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배움이 있다며 컴포트존에서 그로스존으로 넘어갈 것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인간은 누구가 자신이 원하는 일과 다른이와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다. 다만 이것을 발견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현실의 결과는 천양지차를 보일 뿐이다. 저자는 자신의 내면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을 향한 감정 신로에 반응하라는 것이다. 외부에서 오는 생각과 반응에 너무 민감해 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라고 조언힌디.

당신은 이미 변화할 힘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를

바탕으로 만든 SEE 피라미드는 안전(Safety, 건강한 바운더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영적 육체적 정신적 정서작 자기관리가 이루어지면 안전하고 평안한 자신만의 공간이 만들어 진다), 표현(Expression, 자신의 자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면 자신이 타인에 의해 휘둘리거나 조종되지 않는 주체적 존재이며 특별하고 강력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즐거움(Enjoyment,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즐거움은 컴포트 존을 의식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마음이 즐거운 상태에서 컴포트 존의 확장과 누림이 가능해진 )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 자신을 가장 정확하고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운 즐거움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높여준다. 이 책의 전반에 걸텨 안정이라는 단어가 두드러지게 등장한다.

저자는 컴포트 존을 통해 단순하게 생존지대나 자기만족지대로 자신을 몰아 넣는 우리에게 진정한 성장을 이뤄내고 변화할 수 있는 컴포트존 안에서 진정한 안정과 행복 그리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