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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달라진걸 느낀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내가 하지도 않던 청소를 자처해서 했다.

다들 왠일이냐는 눈빛.

 

그래도 하고 나니 뭔가 느낌이 색다르다.

아무래도 집안에서나 집밖에서나 내가 해야할일을 찾아서 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어나보니 얼굴이 예전 나와는 무언가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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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심상치 않았다.

일어났더니 침대에서 자고 있던 내 옆에 강아지가 킁킁거렸다.

알고 보니 내가 손목에 있던 머리끈을 잡아 뜯고 있었다......

 

그건 그렇다 치자! 문제는 지금부터다.

일어났더니 내가 읽고 있던 책의 날개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_ㅠㅠㅠㅠㅠ

종이가 뜯겼다. 알고 보니 우리강아지.................................. 뜯었다.

내 방, 거실을 마다하고 온통 종이 투성이다.

우리강아지....................................... 뜯고 놀았다.

 

으악 슬펐다. 아침부터 때려주려다가 때려줄순 없고 뭐라고 막 소리를 질렀다 ㅋㅋㅋㅋㅋㅋ

종이 관리 잘해야겠다. 주인의 부주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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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퓨터를 키고 메일을 확인해보니 ~ 띠용!!!!!!!!!!!!

CGV영화관람권 2장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그저 영화관람권일 뿐이지만

누가 공짜로 준다니까 더 좋은 이마음(ㅋㅋㅋㅋㅋㅋㅋ)

 

기쁘다 ~ 부모님께 선물해드려야 할것같다.

푸헤헤헤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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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추워진 날씨 ~

 덕분에 얼마전에 미용한 우리 버찌만 덜덜덜 떨어서

 아주 두툼한 노란색 패딩옷을 입혀주고 있다 ~

 

 사실 집이라 춥진 않은데, 강아지라 그런가 적응을 못한다ㅋㅋㅋ

 내가 싸랑하는 겨울이 점점 다가오니 너무 반가와와와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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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강아지 미용을 시켰습니다.

 강아지가 큰 관계로 보통 강아지들 하는것들보다 추가비용을 내고 당연히 했지요.

 

 그런데 강아지가 미용을 하고 나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애가 좀 다르더라구요.

 멍하게 있으면서, 덜덜덜 떨기도 하고(털이 없으니까 그러겠죠?), 눈도 예전 눈이 아니더라구요.

 

 그 까불까불거리던 덩치큰 슈나가 가만히만 있어 잠만 자니 마음이 안좋았는데,

 다행이 어제저녁부터 힘이 나는지 집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네요!

 

 우리 강아지가 많이 문다고 그러던데, 미용할때 어떻게 한건지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나아진 강아지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요.

 스트레스 안받게 조심조심해야겠어요 강아지도.

 

 어쩌면 주인이랑 그렇게 똑같은지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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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6-10-01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키우는 요키도 미용만 하고 오면 기분이 아주 나빠져요

파란비행기 2006-10-0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용을 몇번 했지만, 이렇게 축 쳐진적은 처음이라 걱정했었거든요 ~
강아지들이 미용할때 스트레스들을 많이 받나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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