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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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바보라는걸 알고 바보를 면하기위해 공부하는 바보가 그나마 낫다. 인문학과 과학은 땔래야 땔수없고, 부족한 지식은 쉬운 표현을 빌려서라도 습득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나는 이과지만, 오히려 이 책에서 더 많은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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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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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정신은 어디에 있는걸까.
생각할 줄 아는 기계는 마음이 있는걸까.
영원하지않은 유한한 삶이기에, 필멸의 존재이기에 지금 이순간, 책을 읽고 상상하는 이 순간조차 소중한게 아닐까

두어시간만에 후딱 읽게될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고, 한편의 영화를 본것처럼 묘사력도 좋아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마지막 챕터는 여운도 길게 남고.. 오랜만에 좋은 소설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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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까치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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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것의 욕사를 읽으며, 위트있는 글 솜씨에 반해서 덩달아 찾아읽게되었던 책이다. 쉽지않은 고난의 여행기인데(1400키로미터를 걸어서 간다니??) 읽는 입장에서는 낄낄거리고 읽게되는, 하지만 트레일의 여정은 눈앞에서 보듯 펼쳐지고 그 트레일에 얽힌 역사나 각종 지식들, 이야기들이 너무 짜임새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되는 책이다. 덕분에 미국 3대 트레일이 뭔디 찾아보고 알게되었으니 교양적인 측면에서도 만점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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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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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600페이지에 달하는 두깨에 처음엔 엄두가 안났으나, 작가의 위트넘치는 글솜씨에 매 챕터마다 크게 웃으며 읽을 수 있었다.

태초의 우주부터 시작해서 고대 지구로 와서, 생명이 탄생하고 인류가 나오기까지, 마치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탐험하고 설명하는 강의에 다녀온것만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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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트루스 - 가짜 뉴스와 탈진실의 시대
리 매킨타이어 지음, 김재경 옮김, 정준희 해제 / 두리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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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며, 명백한
진실/팩트가 있음애도 불구하고 그게 진실이 아닐수도있지않냐 와 같은 대답을 하며 외면하려하는가

그리고 그런 탈진실 시대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그냥 그럴수있다 생각하고 넘어가야하는가?

판단은 오롯이 우리의 몫이고
진실은 진실로 남을수있도록 싸워야한다
안그러면 그 결과로 인해 찾아오는 지옥은 내 몫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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