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비교하고 재고 따져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까?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이 있다면 그 둘을 가로막는 어떤 것도 넘을수있는 장애물이지 않을까?그런데 그게 돈, 환견, 학력 등이 아니라... 에이즈라면 어떨까.내가 가지고있던 편견을 없애준 멋진 책이다,그리고 나는 사랑을 함에 있어 이것저것 따지고있는건 아닌지?마지막 이 두 부부의 미래얘기가 인터뷰식으로 나올땐 약간 감동적이기까지 하더라.
평소에 흔하게 보고 당연하게 먹던 약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만약에 그 약들이 없었다면, 또는 그 약들로 인해 역사가 어떻게 변할 수 있었을지 훙미로운 주재가 아주 읽기쉬운 문체와 설명, 예시로 풀어진다.근래 읽은 책 중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어서 진도가 금방 나갔던 책이다.
가끔 TV로 볼때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가는 방식에 몇번 본 적이 있었는데, 일부 연사들의 내용이 정리되어 책으로 나왔다. 책의 구성 또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되어있는데 그런 방식이 마치 내가 질문하고 답을 듣는 것 같아서 더 쉽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내용도 좋고...
매 에피소드를 즐겁게 읽었다, 가끔은 내 주변 또는 나에게서 일어나는 일 같기도 하고 어떤 에피소드는 뉴스에서 보던 현재 발생하던 일과 맥락이 같기도 하고. 또는 숨겨진 의미가 잘 파악이 안된 채 즐거움만 주는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그또한 즐거움이었다. 일년쯤 지나고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러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