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영하 10도에서 대탈출 꽁꽁 영하 10도에는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얼음이 어는 원리와 이이스크림의 역사도 보며 시간여행을 떠나며 아이들이 겪는 일들이 내 일인 것 처럼 너무 흥미진진하고 호기심이 꽉찬 상태로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과학과 역사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냉장고가 없을때는 시원하게 못하고 살았다고 생각핬거든요 그런데 석빙고가 있어 고드름을 여름에도 쓸수 있고 또 얼음과 얼음 사이를 볏으로 넣어서 덜 녹게 만드는 지혜 그리고 아이스트림은 실수때문에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등등 너무 너무 신나면서 읽은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은 여행이나 탐험을 떠나는 것을 무척 좋아하지요 그래서 더 관심을 갖고 읽은 것 같아요 또 생활속에서 보이는 것이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감옥에 갇혔을때 그 사람들이 정신을 들게 할때도 얼음을 이용했고 또 백성들을 위해서도 말이죠 ^^ 그래서 왕은 대단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순간순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삼촌의 발명품으로 탈출하게 된 시간들들 사건의 전환도 너무 재미있어요 보통 아이들에게 기체 고체 액체란 말을 써주려고 할때도 좀 어려운 것 아닌가 고민하고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얘기하니까 아이가 이해하는 것 같아요 또 드라이아이스도 그렇구요 드라이아이스 만지면 동상 걸리니까 절대 만지면 안돼 하니까 왜 안되나요 ? 뭐가 어떤까요 하고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의 질문을 나오게 하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사이언스쿨 첫번째 아이랑 너무 잘 봤어요 두번째 얘기도 기대됩니다 생활속에서의 과학 좋은 주제 같아요 또 우리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거구요 가치만세에 이어 사이언스쿨도 인기있는 도서가 될 것 같아요 너무 어렵지도 않으면서 우리에게 쉽게 다가온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이 표지부터 너무 평화롭게 귀여워요 ^^ 아이가 커가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란 것을 알게 되고 또 그 계절마다 달라지는 것을 한눈에 볼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그림이 너무 편안한 마음을 줘서 그런지 그림을 보고 있다가 글을 못읽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네요 ^^:: 아이들은 어렸을때는 좋은 그림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랑 그림을 보며 사계절에 대해 얘기도 하고 어디가 어떻게 변하는 지도 서로 설명해 주며 글을 읽으니 아이가 아 공부다란 생각을 안하고 잘 보는 것 같아요 책을 책을 읽어주다가 공부가 되는 것같으면 아이에게 정리를 해주거든요 그런 경우 아이는 책 내용만 읽어달라고 하는 데 이 책은 제말을 곁들어도 가만히 듣고 그림도 잘 보네요 ㅎㅎㅎ 제가 과학을 못했는데 우리 아이를 위해 더 자세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크면서 깨닫게 되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은 자연현상에 대해 묻곤 한답니다 이 정답은 이 책에 있네요 ㅎㅎㅎ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사계절을 보며 아이가 365일에 대해 다 공부한 것 같아요 이 책 너무 좋네요 ^^
놀이한글 울 아들은 후토스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 마자 신나합니다 이 책의 장점중 하나는 썼다 지웠다 하는 할수 있는 거지요 검정펜 , 빨간 펜이 있고 또 그 펜뒤에는 지울수 있는 지우개까지 ... 아이즐북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또한 지우개도 따로 있어요 아이들이 놀다가 잃어버리지 않게 찍찍이로 잘 붙게 만들었답니다 먼저 자음을 배우고 또 그 자음이 들어가는 단어도 씁니다 무조건 단어를 쓰는 것이 아니라 후토스 캐릭터가 나와 물어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냥 질문하는 게 아니라 의성어, 의태어를 넣어서 물어보니 단어만 쓰느것이 아니죠 ㅁ,ㅂ 울 아들이 차례대로 안썼는데 이 놀이한글을 쓰면서 123 하면서 차례대로 쓴답니다 그리고 단어를 따라가며 미로찾기도 한답니다 어느 책이든 미로찾기는 빠지지않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인기가 있고 또 아이들이 지루해 하다가도 눈이 번쩍 떠지게 하는 것이 미로찾기인 것 같습니다 ^^ 미로찾기 다하고 만족한 얼굴로 저를 보고 있네요 ^^ 앞쪽에 보면 즐긋기도 있습니다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라면 쓰고 그리고 재미있겠죠 ^^ 울 아들은 이중모음과 받침있는 단어는 잘 못읽었는데 여기에 나오는 글자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ㅎㅎ 울 아들이 좋아하는 미로찾기 ^^ 해바라기 그림을 보고 해바라기 글자를 찾는 거지요 ^^ 이제 모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따라하더니 ㅏ ㅑ ㅓ ㅕ 하면서 하나씩 추가된다고 하네요 ㅎㅎㅎ 검정색펜으로 썼다가 빨간색펜으로 썼다가 ^^ 이제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위에 있는 물건을 찾는 건데 열쇠를 제일 늦게 찾았네요 ^^ 다 찾은 물건을 한글로 쓰고 있답니다 ^^ 썼다 지웠다 놀이한글 너무 너무 좋아요 꼭 교구같은 느낌이 들지요 다른 워크북은 한번 쓰고 못쓰는 경우가 많은 대 썼다 지웠다 하며 반복학습을 시켜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것 같아요 또 아이가 모르고 글씨를 잘 못썼더라도 화내지 마세요 지우개가 있으니까요 ^^ 아이와 자음부터 시작해서 모음까지 다 익히고 또 자음과모음표도 잘 읽으며 읽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한글에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기뻐요 ^^
이 책을 보자 마자 제목과는 다르게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폭풍우가 밀려와요 폭풍우가 밀려오면 어떨까요 ? 이 책은 정말 평화로운 농촌에서 자연현상인 폭풍우를 맞이하게 되지요 이 책을 읽으며 글씨만 있는 페이지가 나온답니다 그 때 전에 봤던 그림을 상상하며 어떤 일이 벌어지고 또 지금은 어떨까 그림을 그려집니다 아이가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책을 보며 그림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니 더 아름다운 세상이 그려질 것 같아요 무조건 책의 문장만 읽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으며 뭔가 정화된 그런 느낌도 든답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아이가 보고 느끼는 감정을 읽으며 저도 아이처럼 평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시골마을에는 하늘과 땅과 나무만 있는게 아니죠 아이들의 주위에 벌레들과 풀 꽃들도 보입낟 우리 주위의 자연들을 너무 이쁘게 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표현력도 좋아질 것 같아요 번개는 꼭 숲속을 자유로이 달리는 하얀늑대같고 등잔불은 아이가 부르면 달려오는 다정한 하얀 폭스테리어 같아지 같다는 말 너무 아름다운 표현인 것 같아요 이 말뿐만 아니하 글을 읽으며 책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제 마음도 세상을 아름답고 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글이 상황에 대한 묘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상상하기도 쉽습니다 설명해 주는 것보다는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비가 몰아친후 세상의 모든 것들은 더욱 아름다워보이는 군요 또 무지개까지요 ... 그 힘든 세상을 이겨내고 복이 찾아오는 것 처럼 무지개가 뜨고 밝은 햇살이 나를 비쳐주며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수고했다고요 아이가 느끼고 또 보고 느낀 것을 그리고 아이가 느끼는 호기심들이 여기에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지식책만 많이 읽는 데 마음들이 고와지는 이런 책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황제와연 황제는 늠름한 왕자와 아름다운 공주들이 많아요 그런데 자식중에는 보이지 않는 있는 것 조차 티가 나지 않는 공주가 있었어요 드소토공주랍니다 아무도 관심가져 주지 않고 사랑도 잘 받지 못하는 드소토공주... 아무도 드소토공주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는 귀하게 태어나지만 귀하게 여김을 받지 못하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 없는 드소토공주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그런데 어느날 반역자들이 반란을 일으켜 황제를 가두어두었어요 그 잘란 왕자들과 공주들도 다 도망을 갔답니다 하지만 반역자들도 공주가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사악한 반역자들은 잔인하고 가혹하게 나라를 다스렸고 백성들은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살게 되었답니다 공주는 황제를 가두어둔 곳으로 연을 날려 음식을 보내주었답니다 황제는 그 동안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드소토공주는 마침내 황제를 구해줄 생각을 하게 되지요 황제는 드소토공주가 튼튼하게 만든 연을 잡고 탈출하게 된답니다 황제는 드소토공주에게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싶었지만 드소토공주가 원하는 것은 " 사랑" 이었어요 황제는 공주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자. 나와 같이 궁으로 가자, 고귀한 아이야 " 황제가 황궁에 다다르자 백성들은 열렬히 황제를 맞았습니다 황제가 백성들을 이끌고 가 반역자들은 감옥에 가두었어요 황제가 황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흐느낌과 한숨을 멈추고 황궁으로 돌아왔답니다 우리가 힘들때 울기만 하며 해결되는 건가요 ? 왕자와 공주들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용기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황제는 마지막까지 드조 소 공주를 곁에 두고 나라를 다스렸답니다 공주는 사랑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으니까요 황제도 크고 적건 누구도 업신 여기지 않게 되었답니다 황제의 뒤를 이어 드조 소 공주가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어요 바람처럼 부드럽게, 하지만 조금도 굽힘없이 꿋꿋하게요 ... 공주는 어릴때 부터 밥도 혼자먹고 귀하게 대접도 못 받고 자랐지만 계속 우울해 하거니 화를 내지 않고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자기를 잘 다스리는 능력까지 생긴 것 같아요 우리가 힘들면 더 성장한다고 하는 데 아마도 드조 소 공주가 아무도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지만 그 힘듬을 딛고 일어선 것이 훌륭한 성품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났다고 잘난척 하지말고 서로 위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