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곤충접기 이야기하며 접기 6
올챙이 글, 정승 그림 / 아이즐북스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유찬이가 크면서 종이접기에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이야기하며 비행기 접기는 한번에 책에 있는 비행기를 다 만들려고 해서 말리는 소동? 까지 갔었답니다

그리고  지금도 책을 꺼내 하나씩 만들기도 합니다

여름동안 유찬이가 곤충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친구가 잠자리 와 매미를 잡자고 해서 매미의 종류도 알게 되고 참 유익한 여름을 지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야기 하며 곤충접기를 도전해봤답니다  곤충이 20장과 색종이가 29장 흡족해요 ^^

이야기하며 비행기 접기 보다는 좀 어렵지만 종이가 색이 정말 이뻐서 더 곤충인 것 처럼 실감이 나요

책 내용도 너무 단순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답니다

이 책에 나온 토리는 몰말리는 장난꾸러기 같아요

그래서 토리가 지나가면 친구들이 살살 도망을 간답니다

그 정도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

그래서 혼자서 놀아요 뭐하고 놀까요 ? 맞아요 곤충을 짓궂게 괴롭히면서 ...

갑자기 작아진 루카스가 생각나네요

유찬이랑 개미나라에 간 루카스 영화를 봤는데 개미를 괴롭혀 루카스가 작아져 개미나라에서 벌을 받아요

그리고 깨닫는 애기 ...

토리는 가다가 이상한 사파리로 가는 길을 보고는 들어가기로 결정했어요

들어가보니 아무것도 없어 짜증을 내고 있는데 갑자기 애벌레를 보고는 왜 이렇게 애벌레가 커? 라고 물어보니

애벌레는 이상한 사파리라서 그렇다고 애기해주네요

애벌래는 이상한 사파리를 소개시켜주기로 했어요

애벌레를 타고 ~~~

토리는 곤충을 보자 장난을 치기 시작했어요

방아벌레야 씨름하자하고 방아벌레를 자꾸 뒤집었어요

귀뚜라미야 음악회 열까 ? 하며 귀뚜라미를 쫓아다니며 날개를 비벼대고 ...

장수풍뎅이에게는 날게 해준다며 나무아래로 밀어버렸어요

애벌래는 친구를 괴롭히면 안놀아줄꺼야 말하면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배가 고파진 토리는 무작정 개비집의 창고에 가서 과자를 깨무는 순간 병정개미에게 혼나서 쫓겨나고 말았어요

토리가 졸을 찼는데 악동사마귀가 맞은 거예요

무서워서 도망가다가 무당벌레가  숨겨주었어요

토리는 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하고 길을 떠났어요

하늘이 어둑해져 때쯤, 투리는 연못가에 도착했어요

어두워서 연못을 건너지 걱정하고 있는데 수영선수 물방개가 도와주었어요

강을 건넌 토리는 허겁지겁 밤과 꿀을 먹고 잠이 들었어요

일어나 , 토리야 는 소리를 듣고 토리가 일어났는데 나비였어요

애벌래는 번데기로 변했다가 나비가 되어 토리를 찾아온 거지요

아이들이 애벌래가 나비가 되는 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토리를 보며 주위의 아이들 아니면 책을 읽고 있는 나를 생각하며 재미나게 읽었을 것 같아요

토리가 하는 행동을 보며 나는 그런 행동안해 하며 뭐가 옳은 지도 깨닫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것을 보며 자연도 배우고

우리 아들은 이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봐요

또래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좋아하고 또 곤충접기까지 하는 좋은 책같아요

 
활용 :


유찬이와 곤충접기를 해봤어요

나비와 매미, 꿀벌,메뚜기 접기를 했는데 매미가 어디로 날아갔나보네요 ㅎㅎㅎ

비행기접기보다는 난이도가 높아 저랑 같이 접었답니다 ^^

곤충접기를 하며 즐거워 하는 유찬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nn 2009-09-1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nnnnnnn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