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공감의 시대

공감의 시대 - 공감 본능은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을 위해 진화하는가
프란스 드 발 지음, 최재천.안재하 옮김 / 김영사 / 2017년 8월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감정의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너무 공감에 인색했던것이 아닐까? 싶구요. 앞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100자평] 고맙습니다 (일반판)

고맙습니다 (일반판)
올리버 색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알마 / 2016년 5월

죽음을 앞둔 사람의 이야기라서 뭔가 더 와닿을듯 합니다. 삶을 한번 더 돌아보고, 지금 현재를 감사하는 마음을 더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자평] 날 미치게 하는 그대 세트 - 전2권

날 미치게 하는 그대 세트 - 전2권
이달아 지음, 최제희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7년 9월

웹소설을 종이책으로 만나서 읽으니까 더 손쉽게 읽을꺼 같아요. 로맨스 소설은 언제나 진리인듯 합니다.

[100자평] 예언

예언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7년 7월

김진명 책은 그냥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 매력적인 책인데.. 이번엔 우리 역사중 현대 역사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한 책인데 잊혀져버린 사건을 이렇게 책으로 한번 더 이야기 해주기에 읽어야겠다 싶었어요. 읽겠습니다.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 ㅣ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 1
닐 레이튼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6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모험을 만나는 계기가 과연 몇번이나 올까? 생각을 하게만드는 책을 만났어요.  우리집 아이는 모험 이런 이야기 좋아해요. 그래서 늘 다쳐와서 속상하긴 한데 이 책 속 토니 스피어스를 만나면서 마치 우리집 아이처럼 친숙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표지를 보면 토니 스피어스가(주인공이에요~) 뭔가를 작동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뭔가 호기심이 생기고, 뭔갈 발결하면 호기심에 버튼을 누르게 되고 행동으로 먼저 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꼭 우리 아이 같았거든요..^^ 그래서 왠지 더 우리 아이같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였어요.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의 책의 내용은 아파트안의 부엌에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부엌에서 우주선을 만난다는 생각 해본적 있나요? 전 없거든요. 너무나 기발했어요. 그리고 토니 스피어스의 우주 여행을 따라 가다 보니 우주선의 원리라던지, 지구 말구도 행성에서 과연 사람처럼 생명체가 살고있을까? 라는 궁금증도 생기고요. 그러다 보니까 한장씩 넘기게 되고, 어느새 한권의 책을 다 읽게되었답니다.

아이들은 크면서 성장하는것을 느끼는데요.
이 책을 읽고나서 든 생각은 토니 스피어스가 처음 만났을때보다는 마지막 장을 마쳤을때 성장했구나 싶었어요. 교장선생님께 특별상을 받을 정도로요.^^

과학이 어렵다고만 생각이 들었었든데, 이렇게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우주 여행의 책을 만나면서 좀 더 흥미를 가지는 시간을 가질꺼 같아서 반가운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