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 읽으면 좋은 소설책 2권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책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입니다. 반전 소설가의 대가인 레마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의 독일군 병사 그래버의 심리묘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잔인함을 잘 그려내고 있어요. 지금도 세계 어디에선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소설을 통해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와 심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책은 이사벨 아옌데의 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 리얼리을 가장 잘 그려내는 현대작가인 이사벨 아예데는 스페인독감 때 태어나 코로나19 때 생을 마감하는 비올레타라는 여주인공을 통해 한 세기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아내고 있어요. ‘20세기를 대표하는 고전이 등장했다‘는 정희진 교수님의 추천사만 믿고 읽으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소설입니다.

#겨울소설 #추천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