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잘 읽은 책 2권 소개해드릴게요.
미셀 렌트 허슈의 [젊고 아픈 여자들]과 이라영, 전범선 작가님의 [살리는 맛]입니다.
[젊고 아픈 여자들]은 사회가 바라는 젊은 여성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아픈 여성들의 불편과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고
[살리는 맛]은 이라영,전범선 작가님이 동물권과 비건지향에 대해서 편지로 주고받은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은 약한 존재를 위하는 담론이라는 점에서 교차성이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여성권과 동물권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책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