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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선-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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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닥에 주저앉아 시신처럼 납작해진 휴지를 손에 들고 울었다. 우는게 누구인지 모르면서 울었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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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출판사 이벤트로 권여선 작가님의 신간 ‘레몬’의 일부를 받아 읽어볼 수 있었다.
2002년, 온나라가 월드컵에 열광할 때 살해된 언니를 잃은 동생과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약 100페이지 정도를 읽어 볼 수 있었기에 서평이라고 할 수는 없겠고 그냥 기대평? 이 책이 총 몇페이지인지는 모르나 4월 중순쯤 출간된다고 하니 그래도 다행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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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장르라는 이 소설은 흡인력이 대단해서 엄청 집중해서 읽었다. 흐르는 스토리는 알겠으나 각 인물들의 감정선이 짧은 내용에 끊기는 감이 있어 출간된 완본 책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범인은 누구인지... 결국 가제본을 보다보면 혹시 이 사람인가? 생각하긴 하지만 아직도 헷갈리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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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레몬이고 표지도 노랗게 따뜻한 느낌이나 정작 내용은 아프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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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결론은.....
가제본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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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출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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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런던 - 여행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이동진 외 지음 / 트래블코드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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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외-퇴사준비생의 런던
‘여행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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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언젠가, 한번쯤 퇴사준비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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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봐서는 단순히 퇴사 후 런던여행을 위한 여행책자로보인다.
그러나 소제목에 딸려오듯이 이 책은 비즈니스 관련책이다. 책은 런던의 ‘재정의’, ‘재발견’, ‘재구성’인 세 챕터로 나뉘어 진다. 각 챕터에 맞게 런던 가게의 특성있는 경영 핵심을 소개 해 놓았다.

분야 또한 다양하다. 서점, 헬스장, 음식점, 바, 미술, 호텔, 주얼리 등 다양한 런던의 특징적이고 전략적인 가게를 소개해 준다. 낮잠을 자는 헬스장, 장소를 알려 주지 않는 영화상영관, 외부 술을 챙겨와야하는 술집 등 다양한 낯선 가게들이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전략은 ‘시크릿 시네마’. 오래된 영화를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상영하며 심지어 코스튬으로 입장하고 상영 중간에 영화에 표현되지 않는 장면을 연극까지 해주는 영화관? 책에서는 축제라는 표현을 쓴다. 영화 상영 2시간 전부터 입장하여 음식을 먹고 관련된 연극을 잠깐씩 하는 등, 테마파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기에 더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렇듯 이 책은 각 매장의 독특하고 유일한 특징을 소개한다. 특히 경영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는다면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마인드가 순간 번뜩이지 않을까?
나도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서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긴하다, 나는 아마...음...글쎟ㅎㅎㅎ
쫌 비싼 감이 있는데 외국이라면 해볼 것 같지만 국내에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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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 앤드루 숀 그리어 장편소설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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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낭비해야 해.
해변에 있어야 한다고, 오늘처럼. 마약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섹스를 엄청 많이 해야지.
난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게 스물다섯 살짜리가 주식시장 얘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해, 아님 세금이나. 아님 부동산이나! 마흔 살이 되면 그 것밖에 할 얘기가 없거든.
매일을 낭비하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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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성연애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레스’는 전 남자친구의 청접장을 받고, 그동안 미뤄왔던 전 세계의 초대장들을 수락한다. 결혼식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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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의 젊지않는 나이에 세계여행을 시작한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피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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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레스는 재미없다. 비관적이고 자신감도 덜렁댄다. 여행을 하면서 레스는 점점 매력적으로 변한다. 각 여행지에선 풉, 미소지을 수 있는 웃음 포인트들도 나온다. 특히 인도의 레스를 읽으면서 육성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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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이 책은 동성애에 관한 소설이다. 그러나 동성애를 집중적으로 얘기하지 않는다.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읽고 눈살 찌푸릴 표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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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년의 남성의 성장 소설이다. 사랑을 외면하고 떠난 여행지에서 성장하면서 살아왔던 삶과 앞으로 살아갈 삶, 그리고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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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의 주위에 많은 좋은 사람이 있다. 그 점이 부럽다. 레스는 인복이 많구나. 그리고 일복도...ㅎㅎ
각 여행지의 사건사고는 허를 찌르는 유머포인트라 다소 뻔할 수 있는 스토리에 한번씩 소금을 뿌려준다. (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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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이 여행을 하니 나도 갑자기 여행을 가고싶네, 레스처럼.
배낭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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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 앤드루 숀 그리어 장편소설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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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도피성 세계여행.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를 통한 성장이야기.
약간 식상할 수 있었지만 각 여행지에서 허를 찌르는 특이한 웃음포인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레스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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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도 싫다고 말 못 하는 이 구역의 호구들을 위해 쓴 호구지책
수잔 뉴먼 지음, 안지은 옮김 / 팬덤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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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귀여운 삽화와 상황설명, 거절법까지.
재밌지만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다양한 거절법을 미리 숙지해서 앞으로 호구, 호갱이 되는일은 피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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