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에르난 디아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와 명예을 얻은 부부의 뒷 이야기. 거기다 반전까지! 궁금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대한 앰버슨가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0
부스 타킹턴 지음, 최민우 옮김 / 휴머니스트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퓰리처상 2회 수상자의 대표작. 사랑이 이길 것인지 어머니의 옛 연인이 이길 것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행자와 달빛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8
세르브 언털 지음, 김보국 옮김 / 휴머니스트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하이의 과거는 무엇이고 그가 만난 과거 옛친구와 어떤 일이 있었길래 신혼여행에서 아내와 기차를 놓쳤을까요? 궁금해지는 내용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용한 날들의 기록 - 철학자 김진영의 마음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었던 사람을 잃고 그 사람 없이도 잘 살아간다면, 그건 우리가 그 사람을, 자기가 믿었던 것과는 달리, 그렇게 많이 사랑하지 않았다는 걸까....?”


<아침의 피아노>를 읽은지도 4년이 지났다. 죽음의 병상에서 써낸 하루하루를 읽으며 그 때의 나는 사랑을 표현하자, 후회하지 말자고 썼었는데 지켜냈는가?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또 후회하고 있다.

암 선고를 받기 전인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작품. 한 사람의 생각이 이렇게도 깊고 진하던가?
내가 쓰는 일기는 정말 하루의 기록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고 그래도 꾸준히 기록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특히 작품과 철학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정말 궁금한 건 저자가 옮긴 롤랑 바르트의 <애도 일기>. 발췌된 문장들과 생각들을 읽다보니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에 대한 개인적이고 집요한 감정과 생각이 궁금해졌다. 그리고 내가 느껴야 할 감정이 무엇인지도.


생각보다 많이 우울하고 침체된 문장들과 생각 때문에 표지의 색깔과는 달리 작품은 다소 어두운 느낌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차분해보여서 현실에서 평소 우리가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바로 그것들로 보였다. 그래서 더 와 닿았다.
읽고 나니 생각한 것에 대한 생각이 성숙해진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독한 얼굴
제임스 설터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암벽타기 외에는 너무 별로였던 주인공. 자립식은 커녕 여자들에게 붙어 살아가다 자기 실패를 이기지 못하고 인생을 내팽겨쳐버림. 그래도 목숨을 걸던 암벽타기의 장면은 인상깊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