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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단 한번의 시선 - 전2권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2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힐런 코벤 신간 리뷰를 읽다보니 <단 한 번의 시선> 추천하는 댓글이 많아서 읽어 보았는데... 와 👍🏼
왜 다들 추천하는지 알겠다.
진짜 시간 순삭 책이구나.
보통 잠들기 전에 책 읽다보면 졸고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개안’을 하게 된다. 잠이 달아나고 1시간 뚝딱 지나가네.
어느 날 현상소에서 사진을 찾은 주인공 그레이스는 낯선 사진이 섞여있는 것을 알게 된다. 자세히 보니 사진은 15년전 자신의 남편같다. 남편 잭에게 물어본 그날 밤 잭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사진 속 5명의 인물을 쫓던 중 ‘보스턴 대학살’의 생존자인 그레이스는 희생자의 부모 중 한명 ’칼 베스파‘ 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연이어 등장하는 또 다른 인물들. 그리고 어디선가 발생하는 납치와 살인.
(보스턴 대학살이 압사와 관련된 사건이라 너무 안타까웠다..)
이 모든 사건들이 점점 밝혀지고 마지막앤 사진 속 인물들의 연관성이 나타난다. 그리고 끝난 줄 알았던 마지막 페이지에서 생각도 못했던 반전...!
<네가 사라진 날>이랑 <비밀의 비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와... 진짜 스릴러 마왕(?ㅎㅎ)이다
손을 놓칠수 없는 속도감과 스토리 라인, 반전에 반전에 대반전을 거듭하지만 예측할 수 없고 이질감도 없어 더 충격적이었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