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 개정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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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출판사 제공으로 읽은 마이클 코넬리의 <페어워닝>을 읽고 잭 매커보이 시리즈에 반해서 시리즈 시작인 <시인>을 읽었다.

이미 리뷰를 올린 댓글에서부터 <시인>을 찬양하는
인친님들의 추천에 힘입어 망설임 없었는데 역시는
역시… 거진 700페이지나 되는 벽돌책을 24시간 만에 읽었다.

<페어워닝>의 감동이 이제 시작이라니, 복받았다 😁

줄거리는 주인공인 잭 매커보이의 쌍둥이 형 션 매커보이 형사의 자살사건을 시작으로 이를 소재로 기사를 쓰려한 잭이 사건을 찾아보면서 자살이 아닌 타살인 것 같다는 추리를 낸다. 션과 비슷한 상황에서 자살처럼 보이는 사건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FBI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확실히 주인공인 잭은 매력적이다. 사건의 흐름을 따라잡는 능력이나 놀라운 추리력 그리고 운도 따라준다.
이렇게 매력적인 주인공 때문에 이 시리즈가 더 좋아진 것 같다. 결론은 <시인>의 다음 작품이 있다!
아직 죽지 않은 살인범!

그래서 내일 <시인의 계곡> 대출하러 가야지~
시리즈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데 잭 매커보이 시리즈는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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