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작가가 프랑스어로 출간한 작품이 다시 한국어로 번역된 작품. 현실적인 것 같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분위기의 8가지 단편이 실렸다. 뭔가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들이라 기이한 느낌까지 드는 내용들.프랑스의 분위기가 이런 것인지 작가 특유의느낌이 이런 것인지 왜 이렇게 작품에 집중되지 않는걸까? 단편들을 읽는 내내 몰입이 되기보다 생각이 붕 뜨는 느낌이라 힘들었던 작품.확실한 마무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도 아니라 자꾸만 벗어나는 집중력을 붙잡긴 힘들었다.당시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를 전달하려 했다는 작가의 그 분위기는 확실히 전달 된 듯 하다. 요즘 도통 집중되지 않는 정신을 붙잡아주는 책을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