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필요한 시간 - 다시 시작하려는 이에게, 끝내 내 편이 되어주는 이야기들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한겨레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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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해 기쁨의 회로조자 차단을 때가 있다. 상실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아예 사랑을 시작하지 않기도 하고, 버려진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빨리 사랑을 시작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몸부림은 자기를 속이는 일이다.“

”우리는 위대한 문학작품들을 통해 열정의 극한까지, 사랑의 극한까지, 아픔의 극한까지 걸어가 볼 권리가 있다. 그 모든 감정의 극한을 문학 속에서 올올이 경험한다면 우리는 실제 삶에서 더 아름다운 사랑을, 더 눈부신 열정을, 더 뜨거운 고통을 견뎌낼 힘을 얻을 수 있기에.“


왜 우리가 문학을 읽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 책을 좋아하는 나는 이유도 모르고 그냥 좋아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이래서 좋아했구나!’ 하고 조금 깨달았다.

5개의 목차와 관련된 내용에 맞는 다양한 문학 작품 소개와 더불어 저자의 생각까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은 문학이 왜 우리 삶에 필요한지 알려주고있다.
읽었던 책도 있고 내용만 아는 책, 처음보는 책도 있었다. 작품의 줄거리와 숨겨진 의미를 잡아준 덕분에 많은 책을 또 장바구니에 넣었다.


읽으면서 궁금해진 문학은 <마담 보바리> 퀴어에 관련된 내용인가? 전에 사놨었는데 읽어봐야지.
<가든파티> 사실 내용이 너무 자세히 나와있는데 작품으로 읽어보고 싶어 도서관에서 대출.
<아홉번째 파도> 저자처럼 낭독해서 읽어봐야겠다. 예전에 사논 책이라 이 책도 ‘읽기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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