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카피가 귓가를 속사였다. 소비를 합리화하는 데 기가 막히게 효과가 좋은 자본주의 악마의 속삭임 말이다.”“이메일과 문자는 오해를 배양하는 페트리 접시와도 같다……. 사람들은 동일한 이모지를 보고 네 번 중 한 번은 그 의미를 전혀 다르게 해석해 서로를 오해했다.”엄청난 자본주의와 인터넷, 스마트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뜨끔!! 이 책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중독성있는 몇 가지 주제들을 유머러스하게 다룬다.9가지 중독 목차에서 내가 공감하고 읽었던 건 ‘갓생’, ‘배민맛’, ‘안읽씹’이다.특히 <배민맛>은 참… 21세기 모두가 아는 맛 아닐까? 공가했던 내용 중 하나는 식당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왜 우리는 집에서 먹는가..항상 느끼지만 식당에서 먹는 중국집과 치킨맛은 집에서 먹는 것 그 이상이다! 그래도 맨날 집에서 배달 😅그리고 ‘나에게 주는 선물’. 진짜 소비의 합리화… 스스로 속아서 얼마나 소비했던가. 특히 책구매에 유난히 😋특히 작가님의 경험담이 아닐 수 없는 생생한 증언(?)들에 너무 공감된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ㅋㅋㅋ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책이지만 정작 고치비 못하는 중독 행동. 그래도 생각보다 해당사항이 많이 없어서 다행(?)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