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1
다이애나 개벌돈 지음, 심연희 옮김 / 오렌지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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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손금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거든. 그저 그 끼앗이 보일 뿐이지.”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된 <아웃랜더>의 원작소설.
책을 알기 전 드라마를 먼저 알았는데 주인공들이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아니라서 안 봤다. 시리즈도 너무 길고…

이 책은 일단 책 표지가 너무 이뻐서 담아두고 있다가 출판사 사전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게 되었다. 사실 줄거리만 봤을때는 내가 선호하는 내용은 아니었는데…진짜 밤샐뻔 😖

요즘 이 책 읽는다고 새벽에 자서 정신이 몽롱하다. 줄거리는 책소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간호사 클레어가 17세기 과거로 넘어가는 내용이다. 역사에 관심없는 내가 200년 전 과거로 돌아갔으면 큰일 났을거다.ㅋㅋㅋ 다행히 클레어는 남편 프랭크에게 지겹도록 들은 역사 이야기를 통해 위기를 모면하는 상황도 많이 나온다.


특히 이 책의 묘미는 과거에서 사랑을 해버리는 것! 특히 17세기여서 그런지 남녀사이 관계에 대해 다들 관대(?)하다. 풀밭에서도 하고 옆에 있는데도 하고…ㅋㅋㅋ 좀 야만적인 사랑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살짝 부끄러운데 그만큼 엄청 집중되고…😅

또 다른 재미는 참 지독한 남편과의 인연.ㅋㅋㅋ 과거에도 나오는 랜들 때문에 고생하는 클레어. 남녀관계나 문명의 발달이나, 너무 다르고 힘들어서 나였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은데 클레어는 17세기 타입인듯 😋

1권이 600페이지 정도 되는데 후반을 위한 초반 빌드업을 넘기면 속전속결로 빨려드는 스토리이다. 등장인물 개개인의 매력도 너무 좋고 읽다보면 ’그래 그 시절같네.‘ 하는 알지도 못하는 17세기를 이해하고 있다.

2권 너무 궁금하다! 일다보니 드라마도 궁금해서 다시 예고편봤는데 하…내가 읽으면서 상상한 이미지가 아니라서 아마 드라마는 안 볼 듯.

시대 시리즈물은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다. 아예 시리즈물을 꾸준히 읽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 편이 기다려지고, 소장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는 책.

2권 어딨엉!! 궁금해. 클레어는 어떻게 될지, 앞으로 다른 등장인물은 어떻게 되고 또 앞으로의 내용은 어떻게 되는거지 !£~+#=#¥{‘hs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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