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녀의 숲에 가려고 했어? 나 때문에 그랬어?하지만 대답은 영원히 들을 수 없을 것이다. 모든 게 다 나 때문이다.”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얻는게 있고 슬프도 감동적이고, 오만가지 감정을 느꼈다. 오래 기억에 남을 희망이 💚어릴 때 사고로 동생을 잃은 아픔과 그 원인이 자기에게 있다고 믿기에 죄책감에 살아가는 그리고 종말에 관한 소설을 쓰는 희망이. 이 소설은 희망이에게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들에 관해 쓴 소설이다.사고 이후 자기에게 관심없는 엄마 아빠 대신 요한 삼촌에게 많이 위로받으며 자란 희망이. 희망이는 그런 요한 삼촌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된다.정말 많이 울었다. 구성원을 잃은 가족의 슬픈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특히 중학생 특유의 엉뚱함이나 반항심, 그때에만 느낄 수 있는 몽작몽작(?)한 감정들이 표현되어 더 몰입할 수 있었다. 친구 관계, 이성 관계, 가족 관계가 그 시기엔 파도처럼 몰아치고 심지어 자기자신까지 돌봐야하기에 감정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인데 책을 읽고 있으니 나의 중2시절을 돌아보게 되었다.청소년때 읽었다면 많이 위로 받았을 것 같다. 다 자기 이야기 같고 그렇기에 희망과 가족, 친구들에게 공감되고 위로받지 않을까?특히 아이가 있다보니 소망이의 부재가 너무 슬펐다. 소망의 부재를 본인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희망이를 보니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위로해주고 싶었다. 진짜 눈물 뚝뚝 😭 옆에 자고 있는 울애기를 꼬옥 안아줬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심정도, 형제를 잃은 희망의 심정도 몰아쳐서 너무 감성적이 되어버린 밤. 청소년 문학답게 청소년분들 추천드립니다! 많이 뒤로받고 용기를 얻으실거에요. (성인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