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그저 똑바로 나아가는 혜성은 하나도 없다. 자기 뒤에 꼬리가 뻗어 있는 것을 상상했다. 이치이와 지금 헤어지게 되어도 그것운 헤어짐이 아닐지도 모른다.”이 책은 삼대의 이야기가 나온다. 각자 구성원들의상정과 스토리를 모두 담았다. 글의 흐름도 시간순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를 전하는 화자도 매번 바뀐다.처음엔 등장인물을 파악하고 시간의 흐름을 파악하려다보니 어려웠다. 또 맨 뒤 페이지에 등장인물소개를 책을 다 읽고 보게되어서 중간 중간 등장인물 정리를 하면서 읽느라 시간소요도 꽤 되었다.이 책은 중간중간 미래에 대한 암시를 한다. 가령 아유미가 중간에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원인이 뭔지는 나중에 나오고, 에미코는 책 초반에 죽었다고 나오는데 책의 후반까지는 계속 살아서 이야기를 이어간다던지...이런 부분이 스토리를 따라잡는데 헷갈렸다.반대로 궁금증은 더해갔다.각자의 이야기를 읽고 상황을 알게되니 행동을 이해하게 되고 현실 가족에 대입할 수 있었다. 가족구성원 개인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힘들고 괴로울 땐 결국 집으로 돌아간다.무조건 적인 사랑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게 가족인것을... 왜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 아기를 키우면서 알 것 같다.부모님께 잘해야지 🧡작가의 전작이 더 궁금해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