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에 태어난 이 작품은 추리 소설가 래티머가 우연히 악명 높은 범죄자 디미트리오스에 관해 듣게 되면서 그의 삶을 쫓는 내용을 담았다.그가 어떤 사람인지, 숨겨진 범죄는 무엇이고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에게서 일화를 듣게 되고 또 목숨의 위협까지 받게되는 래티머.중간중간 루즈해지는 면이 있지만 고전이 딱딱하고 재미없을 거란 편견이 있는 나는 의외로 잘 읽었다.읽을 수록 디미트리오스가 어떤 남자인지 정말 궁금해지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