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셔널 지오그래픽으 100년 노하우가 담겼다는 sf 지식 모험 소설 첫 번째 이야기 <네뷸러의 비밀>하와이에 사는 주인공 크루즈가 익스플로러 아카데미에 합격하고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모여 지구를 모험할 수 있게 훈련을 받게 된다.그러다 아카데미의 멤버였던 엄마의 죽음 뒤에 ‘네뷸러’라는 조직의 음모가 숨어있고 크루즈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주인공.다양한 과학적 지식, 특히 아카데미 곳곳의 훈련장이 미래지향적이여서 너무 좋았고 성인인 나도 읽으면서 흥미를 느꼈는데 아동기 아이들이 읽으면 얼마나 모험심이 넘칠지 상상된다.모험심과 과학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것 같았다. 특히 간간히 나오는 자세한 그림이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두 번째 시리즈부터 시작될 엄마가 밝힌 수수께끼와 네뷸러와의 싸움, 지구 곳곳을 탐험하면서 생길 다양한 사건들이 기대되는 전개였다. 또한 예고된 러브라인(?)이 궁금하고 크루즈 외에 다른 아이들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주변인물과의 케미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