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은 제시카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5
존 보인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난 네 형이 아닌 것 같아. 아니, 형이 아닌 게 분명해”


13살 난독증을 가진 주인공 ‘샘’에게 절체불명의 위기?!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에게 찾아온 성성체성으로 온 가족이 마비!

책을 읽으면서 이 가족이 얼마나 제이슨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제이슨이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하니 참 고통스러웠다.


형을 가장 사랑한 동생은 형이 더이상 형이 아닌 것의 혼란과 학교에서의 괴로움으로 형을 이해하려하지않고 무조건적으로 거부한다.

심지어 가장 믿고 의지했던 부모님조차 제이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본인들의 앞날만 걱정하며 제이슨의 정신이 이상한건 아닌지, 전기충격요법을 써야한다고 하다니...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동화 같기도 한 내용이었다.

특히 등장인물들 각각 (아이들, 부모님, 친구들 등)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에 대한 편견과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었다.

자라나는 청소년과 사춘기 시절 아이들 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도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책! 지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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