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전달자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0
로이스 로리 지음,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사랑이라는 느낌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나온지 20년도 더 됬다니, 놀랍다. 청소년 문학인데 지금보다 더 어릴 때 읽었다면 얼마나 더 빠져들었을지 기대도 안되는, 아주 놀라운 내용.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는 ‘늘 같음 상태’에 반전을 느꼈다.

열린 결말을 통해 나 스스로 더 생각하게 만든 소설.

더 말이 필요없다. 나중에 내 자식들에게도 보여줘야될 필독서 목록에 넣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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