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의 문제 -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
로버트 E. 세이어 지음, 김태훈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기분이 정해지는 패턴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작가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특히 활력과 긴장이 기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활력의 높고 낮음, 긴장의 높고 낮음을 통해 기분이 결정되어지기도 하고 그 기분에 따라 다루는 문제도 달리해야한다.


또한 기분을 푸는 여러가지 방법이 제시되어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매운음식먹기나 폭식, 단 음식 먹기이다. 먹는다고 기분이 풀리는지 모르면서도 합리화한다.

이런 경우도 기분을 풀 수 있지만 일시적인 방법이라고... 제일 건강한 방법은 간단한 운동이라고 한다.

5-10분 정도의 산책으로 활력이 되살고 기분이 더 나아진다고... 그렇다고 무리한 운동은 또 활력을 줄여서 기분이 다운된다는 것!


특히 다이어트! 칼로리 흡수를 제한할 수록 활력이 줄고 민감해져서 음식이 땡긴다고, 그래서 유혹을 참지 못하고 결국 폭식!

자고 일어난 직후는 활력이 작아서 기분이 최저이고 늦은 오전은 활력이 최상! 자기전엔 또 활력이 작아서 기분이 다운.

그래서 중요한 문제는 활력이 돋는 늦은 오전에 다루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니면 다툼이 일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기분 패턴을 찾는 것! 그래서 앞으로 내가 일어나고 자기전까지의 기분를 세심하게 관찰하려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