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임성순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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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야. 백화점이 왜 무너졌는지 아냐?”
“무너진 쇼핑몰을 쓰레기장에 버리는 놈들이 있는 나라니까, 그러니까 백화점이 무너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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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온 북태기 3 주째...

오랜만에 책 들었는데 다행히 최애 작가님덕에 술술 읽었다

처음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서 읽었던 <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의 그 소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전작이든 신작이든 찾아 읽고 싶은 작가

<자기개발의 정석>과는 180도 다른 작품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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