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판, 텔레비전, 라디오, 사이버 공간, 스마트폰이 내보내는 끊임없는 소음과 메시기의 시대에 완전히 손을 놓고 머리를 비운다는 것은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옛날엔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 많아 시간이 없다면 이제는 자동화가 되어있는데도 왜 시간이 없는가...제목에 게으름이 들어가 있지만 작가는 게으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에 관해 이야기 한다저자가 말하는 아무것도 안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풍경을 보거나 밤하늘을 보거나 차를 마시는 시간이나 그냥 걷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나는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다. 낮잠 자는 시간과 쉬는 날에 자는 시간이 아깝다. 그렇다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시간이 모자라다.누워서 핸드폰을 만지는 시간을 휴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된 휴식이 아니었다. 사람마다 휴식의 기준이 다르지만 하루 5분이라도 생각도 행동도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근데 생각을 안할 수 있을지는 모르겟다🤔🤔